넷마블 '세븐나이츠2', 신규 영웅 '대마법사 오를리' 업데이트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넷마블넥서스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세븐나이츠2'에 신규 전설 영웅 '대마법사 오를리'를 업데이트했다고 금일(8일) 밝혔다.

'대마법사 오를리'는 많은 사람을 구한 마법사이자, '성십자단'을 육성한 스승이다. 게임 내에서는 원거리 사수형 영웅으로 등장한다. 이 영웅은 일정 시간 스킬 사용 불가능 상태를 만드는 '침묵' 스킬에 특화돼, PvP(이용자 간 대결) 콘텐츠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방치형 필드'에 스테이지 3종을 추가했다. 방치형 필드에 신규 스테이지가 들어간 건 론칭 후 처음이다. 신규 스테이지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5개 난이도가 존재한다.

이외에도 신규 전설 플러스 등급 장신구 '카린의 귀걸이'를 추가했다. '카린의 귀걸이'는 아군의 해로운 효과를 제거하고 상태이상 저항을 증가시키는 효과를 갖고 있다.

넷마블은 '대마법사 오를리'를 특정 레벨까지 육성하면 성장 재화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오는 21일까지 진행한다. 또 신규 스테이지 추가를 기념해 지도를 소모하여 방치형 필드를 즐기면 '붉은 정수', '전설 엘릭서'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10월 15일까지 진행한다.

세븐나이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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