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의 첫 레기온 던전 ‘빼앗긴 땅, 이스핀즈’ 업데이트

넥슨(대표 이정헌)은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에 신규 시나리오 퀘스트로 ‘빼앗긴 땅, 이스핀즈’를 오늘(7일) 업데이트했다.

‘빼앗긴 땅, 이스핀즈’는 상급 던전 이상의 난도를 가진 첫 레기온 던전으로, ‘시로코’의 사념을 쫓던 모험가 일행이 네 명의 용인을 만나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로 전개된다.

레기온 던전 ‘빼앗긴 땅, 이스핀즈’
레기온 던전 ‘빼앗긴 땅, 이스핀즈’

이용자는 전투 전 ‘카운터 공격 시 데미지 50% 증가’, ‘회복형 소모품 사용 제한 횟수 5회로 감소’, ‘4분 안에 용인 처치하기’ 등 세 단계로 구분된 작전 카드 중 1종을 선택할 수 있고, 작전 카드의 단계가 높을수록 클리어 시 더욱 풍성한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1인 혹은 최대 4인이 참가할 수 있고, 신규 105레벨 고정 옵션 에픽 장비 11종, 융합 에픽 장비 15종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생활형 콘텐츠 ‘던전앤라이프’를 선보인다. 건설, 채집, 재배, 낚시, 제작 활동을 통해 아군을 회복해주는 물약이나 상태이상을 일으키는 물약 등 신규 소모품, 옷, 꾸미기 오브젝트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제작하고, 마을을 성장시킬 수 있다. 이 외 플레이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무력화 시스템을 개편하고 아이템 밸런스 패치를 적용한다.

던파 썸머 페스티벌
던파 썸머 페스티벌

한편, 넥슨은 ‘던전앤파이터’에 다양한 성장 혜택을 제공하는 썸머 페스티벌을 8월 25일까지 실시한다. 신규 생성 또는 지정된 이벤트 캐릭터 1종에 한해 100레벨까지 구간별 육성 지원 아이템을 지급해 더욱 빠른 레벨업이 가능하며, 100레벨 이후에는 105레벨 이벤트 에픽 풀세트와 스위칭 장비 풀세트, 탈리스만 등 육성에 필요한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한다.

또, 적정 던전을 플레이해 이벤트 주화 ‘신록의 기운’과 '세계수의 잎사귀'를 획득할 수 있으며, '신록의 기운' 주화를 통해 ‘12강화 8재련 근원의 무기 선택 상자’, ‘칼레이도 박스’, ‘장비 옵션 레벨 성장/이관권’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여기에 장비 증폭권을 최대 3개 얻을 수 있는 '증폭! 세계수의 나뭇가지' 이벤트가 진행되며, ‘세계수의 나뭇가지’를 최대 +15까지 증폭해 추출할 수 있다. 이 외 주말마다 30분간 접속하면 장비 옵션 레벨 성장/이관권을 획득할 수 있는 ‘THING'S WEEKLY GIFT’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와 함께 썸머 페스티벌의 풍성한 혜택을 강조하는 코믹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오랫동안 ‘던파’ 행사 진행을 맡아온 레전드 성승헌 캐스터조차 긴장하고 당황하는 상황을 연출해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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