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 마친 '킹덤 : 왕가의 피' 오는 3월 5일 출격

와이제이엠게임즈는 액션스퀘어의 스튜디오 '팀 마고(Mago)'에서 개발하는 '킹덤 : 왕가의 피'의 테스트를 종료하고 오는 3월 5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킹덤 : 왕가의 피'는 '구글CBT'와 '스팀 넥스트 페스트(Steam Next Fest)'를 통해 글로벌 유저들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 게임은 넷플릭스의 인기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의 IP(지식 재산)에 기반한 게임으로 제작 과정에서 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한국의 전통적 검을 활용한 좀비들과의 전투와 생생한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게임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와이제이엠게임즈는 테스트 성료와 함께 3월 5일 런칭 일정을 공개했다. 킹덤 : 왕가의 피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 원스토어, 갤럭시스토어 등 국내 4대 앱 마켓에서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새로 오픈된 브랜드 페이지에 보다 상세한 게임 정보를 공개했다.

액션스퀘어 스튜디오 팀 마고 강형석 PD는 "'킹덤 : 왕가의 피'만의 근접 전투와 게임성에 대한 글로벌 유저들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용자분들이 보내주신 피드백을 기반으로 정식 출시까지 고퀄리티의 게임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디."라고 전했다.

한편 와이제이엠게임즈와 액션스퀘어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플레이한 유저들의 다양한 의견을 취합해 모바일∙PC 등에서 UI(사용자 인터페이스), UX(사용자 경험) 구성의 막바지 개선 작업 후 정식 출시를 위한 마지막 담금질을 끝낸다는 계획이다.

'킹덤 : 왕가의 피'는 글로벌 테스트 피드백을 바탕으로 유저의 편의성을 높이고, 매끄러운 장면 전환 등 전반적인 완성도를 높여 3월 5일 정식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킹덤: 왕가의 피
킹덤: 왕가의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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