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퍼즐 어드벤처 ‘미스트’·‘리븐’ 리메이크, 5월 19일 PS5로 돌아온다
고전 퍼즐 어드벤처 게임 ‘미스트’와 ‘리븐’의 리메이크 버전이 오는 5월 19일 PS5와 PS VR2로 출시된다.
개발사 사이언 월드는 최근 플레이스테이션 블로그를 통해 두 작품의 출시 일정과 PS5 기능 지원 내용을 공개했다. 현재 두 게임 모두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서 찜 목록 등록이 가능하다.
‘미스트’와 ‘리븐’은 1990년대 PC와 오리지널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출시돼 큰 인기를 얻은 퍼즐 어드벤처 게임이다. 특히 1993년 출시된 오리지널 ‘미스트’는 약 10년 동안 세계 최고 판매량 PC 게임 자리를 유지한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리메이크 버전은 일반 화면 플레이와 PS VR2 플레이를 모두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개발진은 기존 작품 ‘퍼머먼트’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상호작용 시스템과 그래픽 품질, 렌더링 해상도, 성능 등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그래픽 옵션도 강화됐다. 두 작품은 일반 화면 모드에서 레이 트레이싱 반사를 지원하며, 해당 옵션 활성화 시 프레임은 30FPS로 제한된다. 반면 레이 트레이싱을 비활성화하고 화면 공간 반사를 사용할 경우 60FPS 모드로 플레이 가능하다. 이용자는 디스플레이 설정 메뉴에서 성능 모드를 조절해 그래픽 품질과 프레임 성능 중 원하는 방향을 선택할 수 있다.
PS5 프로 대응도 이뤄진다. 사이언 월드는 ‘미스트’와 ‘리븐’이 모두 ‘PS5 프로 인핸스드’ 타이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PS5 프로에서는 시야 거리와 나뭇잎 표현, 텍스처, 후처리 효과, 셰이딩 등이 향상되고, VR 플레이 시 기본 렌더링 해상도도 개선된다. 특히 ‘리븐’ 일반 화면 모드에서는 성능 모드 활성화 시 더 높은 기본 렌더링 해상도를 제공한다.
아울러 언리얼 엔진 TSR 업스케일링 기술 개선도 적용됐다. 이를 통해 일반 PS5와 PS5 프로 모두에서 향상된 그래픽 품질을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이외에도 두 작품은 PS5 절전 모드를 지원한다. 절전 모드 활성화 시 기본 렌더링 해상도가 낮아지고 프레임이 30FPS로 고정돼 전력 소비를 줄일 수 있다.
사이언 월드는 “소파에 앉아 듀얼센스로 플레이하든, PS VR2로 몰입감 있게 즐기든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