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워싱턴 전쟁기념관에 실물로 설치된 트럼프 이란 폭격 풍자 게임

신승원 sw@gamedonga.co.kr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폭격을 풍자하는 게임이 워싱턴 DC 전쟁기념관 한복판에 설치됐습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익명 예술·행동주의 단체 ‘Secret Handshake’가 ‘Operation Epic Furious: Strait to Hell’이라는 풍자 게임을 공개했는데요. 이 단체는 그냥 게임을 공개한 걸 넘어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아케이드 게임기를 미국 수도에 설치해버렸습니다.

쯔꾸르 기반의 레트로 그래픽으로 개발된 이 게임은 이란 군사작전을 비튼 패러디에 가까운데요. 제로 콜라와 이란 폭격 중에 폭격을 누르는 장면이나 트럼프를 조종하며 중동에서 석유통을 모으고, 정치 풍자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피트 헤그세스, J.D. 밴스, 캐시 파텔 등 트럼프 행정부 인사들이 과장된 형태로 등장하는데, 누구하나 제정신이 아닌 모습으로 등장합니다.

이 게임을 유포한 단체는 트럼프 정부가 이란 전쟁을 홍보하는 과정에서 SNS 밈, 영상 편집, 게임 같은 연출을 사용한 것을 정면으로 비판하기 위해 이런 게임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는데요. 이 게임이 공개되자마자 사용자 1만 3천명을 돌파할 정도입니다. 한국에서 이런 게임 만들면 정말 송사를 치를텐데 자유의 나라 미국은 뭐가 달라도 다르네요.

워싱턴 전쟁기념관에 실물로 설치된 트럼프 이란 폭격 풍자 게임
워싱턴 전쟁기념관에 실물로 설치된 트럼프 이란 폭격 풍자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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