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최대 게임쇼 플레이엑스포, 한주 앞으로.. 어떤 참신한 게임이 나올까
오는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상반기 최대 게임쇼 플레이엑스포 2026 개최가 한주 앞으로 다가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지난해 수출상담액 2억300만 달러, 관람객 11만5천 명 방문을 달성하며 국내를 대표하는 게임쇼 중 하나로 우뚝 섰다.

국내 대형 게임사들을 중심으로 한국형 모바일 게임에 특화된 '지스타 게임쇼'에 비해 플레이엑스포는 다양한 아케이드 게임, 추억의 게임장, 레트로 장터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많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GTX-A 노선이 개통됨에 따라 서울역에서 단 16분만에 접근이 가능해 교통에 대한 약점도 없앴다.
올해 지스타와 차별화된 다채로운 플랫폼의 게임들이 등장하는 것도 이슈다. 특히 다양한 인디 게임과 아케이드 게임은 플레이엑스포 2026의 별미가 될 예정이다.

인디 게임으로 단연 눈에 띄는 부스 중 하나는 그라비티다. 그라비티는 이번 플레이엑스포 2026 B2C관에 부스를 꾸리고 다채로운 장르의 PC 및 콘솔 타이틀 총 14종을 출품한다.
주요 출품작으로 소울라이크 보스 러시 게임 ‘라이트 오디세이(LIGHT ODYSSEY)’, 레이싱 게임 ‘달려라 헤베레케 EX(Hashire Hebereke EX)’, 정통 판타지 길드 접수 시뮬레이션 ‘갈바테인: 모험가 길드사무소(Galvatein: Adventurers’ Guild)’, 인기 보드게임 ‘the Game of LIFE for Nintendo Switch’ 등이다.
'라이트 오디세이'는 세계에 잃어버린 빛을 되찾아 나가는 여정을 담았으며, '갈바테인: 모험가 길드사무소'는 길드의 접수원이 되어 모험가의 퀘스트를 검토하는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옴니버스 형식을 채택해 다양한 사건을 경험하게 해줄 예정이다.

일본의 명가 SUNSOFT의 '하시레 헤베레케'를 국내 콘솔 게임 전문 개발사인 CRT GAMES가 현대적으로 리메이크해 개성 있고 귀여운 캐릭터와 함께 유쾌하고 치열한 경주를 펼치는 게임 '달려라 헤베레케 EX'도 주목받고 있으며, 'the Game of LIFE for Nintendo Switch'는 보드게임 the Game of LIFE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 플레이엑스포 2026이 자랑하는 '인디오락실'도 총 45개의 개성있는 게임들로 꾸며진다. ▲MBC아카데미 ▲한국인공지능게임협회 ▲행복을 연주하는 사람들 ▲플레이 메피스토왈츠 ▲굿즈워크 ▲네이버클라우드 ▲팀 아틀리에 ▲엠앤유 ▲HAW Games Studio ▲누에고치 ▲알페라츠 게임즈 ▲엠케이스튜디오 ▲주식회사 안티앨리어싱 ▲스튜디오 바닥 ▲이계공방 ▲애즈바 ▲스튜디오 불완전연소 ▲월넛펀치 ▲오린 소프트 ▲하드 코더스 ▲블라썸게임즈 ▲미미게임즈 ▲주식회사 제스터틀 ▲알쿠울 ▲데이브스튜디오 ▲라비타 스튜디오 ▲벨테인 스튜디오 ▲루오바노리 ▲하마6 ▲제인 더 리퍼 ▲개라지아츠 ▲트라이펄게임즈 ▲뉴코어 ▲주식회사 미니멈스튜디오 ▲주식회사 길드스튜디오 ▲주식회사 하이퍼센트 ▲프로젝트모름 주식회사 ▲아이디어 봄버즈 ▲공감오래콘텐츠 등이다.
또 경남글로벌게임센터 공동관이 마련되어, 마이미 스튜디오, 경남글로벌게임센터, 크로우선셋, 젤리스노우, 애프터타임, 플레이메피스토왈츠, 리얼리티메이커랩이 부스를 꾸민다.
이들 인디 게임사들이나 교육 기관, 퍼블리싱 업체들은 각각 PC, 모바일, 콘솔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게임들로 부스를 꾸며 인디 게임을 좋아하는 관람객들을 4일간 유혹할 예정이다.


오락실이 사라져가는 현재 다양한 아케이드 게임들이 대거 집결하는 것도 포인트다. (사)한국아케이드게임산업협회(회장 윤대주, 이하 협회)는 이번 ‘2026 플레이엑스포(PlayX4)’에 참가하여 ‘K-아케이드게임 파빌리온(K-ARCADE Pavilion)’을 운영한다. 150부스로 역대 최대 규모다.
참가 업체로는 ㈜나이스엔투, ㈜대승인터컴, ㈜안다미로, ㈜연세어뮤즈먼트, 주식회사 영배, 주식회사 오락킹, ㈜유니아나, ㈜일성메탈프리, 주식회사 짱, ㈜코뮤즈, ㈜하업 등 국내 주요 아케이드 게임 기업 11개사가 참여하며, 볼링, 사격, 노래방 등 이제는 좀처럼 경험하지 못할 체험형 아케이드 기기 수십여 종이 전시된다.
특히 이번 파빌리온 부스에서는 게임을 즐긴 후 좋은 성적을 얻으면 보상으로 티켓이 나오고, 해당 티켓을 모아 인형 등 다양한 사은품을 받을 수 있는 '점수보상형 아케이드 게임관'이 함께 준비된다.

마지막으로 8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국내에서 인기를 얻었던 8비트~16비트 콘솔 게임들을 무료로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추억의 게임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23일과 24일에는 국내 최대의 레트로 게임과 굿즈 전문 장터인 '레트로 장터'가 준비되어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올해 '레트로 장터'에는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스노우 브라더스 2' 특제 머그컵이 사은품으로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