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포가튼사가, 컬드셉트. 플레이엑스포에서 추억의 게임으로 화제된 대원미디어
21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한 플레이엑스포2026 행사에 참가한 대원미디어가 추억의 게임으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입구 근처에 배치된 부스 위치 덕분에, 관람객들이 입장하자마자 보이는 추억의 게임들을 보고 “예전에 해봤던 게임이다”라고 외치며 자연스럽게 부스 입구로 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대원미디어가 선보인 게임 중에 가장 많은 관심을 모은 것은 국내 패키지 게임을 대표하는 손노리의 인기작 ‘포가튼 사가’다. 이 게임은 어스토니시아 스토리를 성공시킨 손노리의 다음 작품으로, 손노리 특유의 개그 코드와 자유로운 시나리오 전개로 많은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최근 어스토니시아 스토리를 닌텐도 스위치로 선보여 관심을 모은 대원미디어는 이번에 포가튼 사가를 PC버전과 닌텐도 스위치 버전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재미는 있지만 많은 버그로 제대로 플레이를 하기 힘들다는 악명이 높았던 원작과 달리 버그없는 플레이를 선보이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PS2 시절 우정 파괴 게임으로 이름을 떨친 ‘컬드셉트’ 시리즈 신작 ‘컬드셉트 비긴즈’도 현장에서 많은 관심을 모았다. 무려 23년만에 한글화로 발매되는 신작이다.
이 게임은 주사위 보드 게임과 카드 배틀을 결합시킨 것이 특징인 게임으로,, 주사위를 굴려 이동한 칸에 자신의 몬스터를 배치하고, 상대가 그곳에 걸리면 카드 배틀이 진행해서 자신의 영지를 지키는 재미를 담았다.
현장에서는 초반부 스토리 배틀을 즐겨볼 수 있었으며, 깔끔한 그래픽과 한글화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과거 오락실에서 많은 인기를 었었던 텀블팝도 부활했다. 이 게임은 지난 1991년에 데이터이스트가 오락실용으로 선보인 게임으로, 진공청소기로 몬스터들을 빨아들이는 플레이로 화제가 됐었다.
‘텀블팝’의 리메이크 작품인 ‘텀블팝 메모리즈’는 스노우브라더스 리메이크로 유명한 CRT게임즈에서 개발했으며, 1991년 아케이드 버전과 1992년 GAME BOY 버전을 함께 수록하여 당시의 감성을 그대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고, 원작에 없었던 신규 스테이지와 다양한 도전 콘텐츠 등 새로운 콘텐츠도 추가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