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피크민과 한강 산책 즐기세요! 나이언틱 ‘피크민 블룸 저니 2026 서울’ 행사 개최
‘포켓몬고’를 필두로 다양한 리얼 월드 게임을 선보이고 있는 나이언틱의 또 다른 흥행작 ‘피크민 블룸’이 여의도 일대에서 이용자들을 만난다.
나이언틱이 5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여의도 일대에서 진행하는 ‘피크민 블룸 저니 2026 : 서울’ 행사는 지난해 동대문 일대에서 진행된 행사에 이어 한국에서 두 번째로 진행되는 행사로, 일본을 제외한 국가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유료 행사다.

이번 행사를 위해 방한한 야마자키 토모 나이언틱 일본 대표 이사 겸 피크민 블룸 총괄 매니저는 “작년 행사에 참가하지 못해서 아쉬웠다는 분들이 많아서, 더 큰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으며, 스다 히유키 게임디자이너는 “서울 시민들의 휴식처인 한강 일대에서 피크민들과 함께 즐겨운 산책을 즐기셨으면 좋겠다. 특히 해외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는 한강 라면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피크민 블룸’은 나이언틱이 닌텐도의 유명 IP인 ‘피크민’을 활용해 만든 리얼 월드 산책 게임이다. 나이언틱의 다른 게임처럼 외부에서 걷고, 피크민을 수집하는 것이 기본 플레이이지만, 피크민과 함께 산책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고, 그것을 라이프로그에 담을 수 있는 것을 특징으로 내세웠다. 특히, 한국에서는 출시 초기에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으나, 이후 SNS를 통해 입소문이 퍼지면서 뒤늦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 화제가 됐다.

야마자키 토모 피크민 블룸 총괄 매니저는 “보통 IP 게임의 경우 원작 팬들이 중심이 되는데, 한국에서는 피크민을 잘 몰랐던 분들이 피크민 블룸에 관심을 가져주셨으며, 지인들과 포토카드를 주고받 것에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는 등 색다른 방식으로 즐겨주셔서 신기했다. 한국 이용자분들은 다른 이용자들과의 교류 활동을 매우 활발하게 하고 있어서 굉장히 사교적이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여의도 일대를 무대로 IFC몰, 이랜드크루즈 제1터미널, 여의샛강 도서관 등 16개 이벤트 장소가 마련됐다. 도보로 약 7km 거리다.

이벤트 지역에 들어서면 참가자에게 느긋한 보라피크민이 주어지고, 스페셜 스폿을 돌며 친밀도를 쌓으면 보라 로제트 데코피크민(SEOUL)으로 화려하게 변신한다. 또한, 이벤트 지도에 표시된 각 스폿을 아래로 스와이프하면 해당 지점과 연관된 데코피크민 금 모종, 파랑 히비스커스 정수, 특별 디자인 엽서를 얻을 수 있으며, 스폿 중 두 군데에서는 빨강 ‘사진 버튼 배지’ 데코피크민으로 자라는 금 모종도 얻을 수 있다.
이 과정에서 희귀 미스터리 상자와 특별 엽서를 제공하는 거대 축제 버섯 전투를 즐길 수 있으며, 참가자 전용 스페셜 임무 3종을 완료하면 ‘서울 한정 배지’와 선물 스티커 데코피크민 2종도 획득할 수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한정 Mii 코스튬이 제공되며, IFC MALL L3 노스아트리움에서는 이벤트 지도, 피크민 종이 바이저, 스트링백, 포토카드로 구성된 실물 선물 키트도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액티브 2일 옵션’을 추가하면 비참가일까지 혜택이 연장되고 모종 성장 2배, 모종 서치 강화 등 다양한 보너스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홍제희 라이브 이벤트 마케팅 매니저의 설명에 따르면 행사 곳곳에 안전요원을 배치해 행사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피크민 블룸’이 실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게임인 만큼, “여행을 통해 새로운 장소에서 새로운 발견을 할 수 있는 경험, 나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피크민들과 함께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며, 다양한 경험을 쌓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는 것이 이번 행사를 준비한 나이언틱의 입장이다.

홍제희 라이브 이벤트 마케팅 매니저는 ‘지난해 행사에서는 서울의 고즈넉한 역사와 현대적 감성이 어우러진 풍경을 소개했고, 이번에는 서울 시민의 휴식처인 한강의 아름다움을 선보이고 싶었다. 한국은 굉장히 아름다운 곳이 많다. 서울에서 2번 진행했으니, 다음에는 제주도 같은 지방의 아름다움을 소개해보고 싶은 생각이 있다”고 말했다.
야마자키 토모 피크민 블룸 총괄 매니저는 “구체적인 수치는 공개할 수 없지만, 외국분들도 많이 참가해주시는 등 기대 이상으로 많은 분들이 참가해주셔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 한국 시장을 보면서 ‘피크민 블룸’을 굉장히 다양한 방식으로 즐기시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앞으로도 더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