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쓰, 참여 기반 메인넷 2.0 ‘브레이크포인트’ 가동
크로쓰(CROSS)가 메인넷 2.0 ‘브레이크포인트(Breakpoint)’를 정식 가동한다고 1일 밝혔다. 브레이크포인트는 기존 메인넷 대비 처리 성능과 확장성을 높이고, 보유 중심 구조에서 참여 기반 네트워크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메인넷 2.0 가동과 함께 네트워크 운영 구조도 본격적으로 적용됐다. 크로쓰는 21개 검증자(Validator) 기반의 지분증명권한(PoSA, Proof of Staked Authority) 구조를 통해 블록 생성을 시작했다. PoSA는 검증자 스테이킹 기반의 보안성과 위임형 권한 구조의 속도·효율성을 결합한 방식으로 구성됐다.
기본 수수료(Base Fee)는 전량 소각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첫해 네트워크 보상 풀은 3억 개 규모의 크로쓰($CROSS)로 구성됐으며, PoSA 검증자와 위임 스테이킹 참여자에게 네트워크 보상이 분배된다. 이용자는 복리 기능(Compound)을 통해 지급받은 보상을 쉽게 재스테이킹할 수 있다.
AI 에이전트 인프라도 강화했다. 크로쓰는 ERC-8004 온체인 AI 에이전트 표준을 지원한다. 해당 표준은 AI 에이전트의 등록, 실행, 상호작용을 위한 인터페이스 규격으로, 에이전트게이밍에서 동작하는 AI 에이전트들이 체인 레벨에서 상호 운용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x402 프로토콜도 통합됐다. HTTP 402 기반의 x402 결제 프로토콜을 통해 AI 에이전트의 경제 활동을 외부 결제 시스템에 의존하지 않고 체인 위에서 처리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크로쓰($CROSS)는 에이전트 실행 수수료와 x402 결제 수단으로서의 온체인 활용성도 확대된다.
아울러 크로쓰 생태계 전반의 업데이트도 진행됐다. 게임 퀘스트 및 리워드 플랫폼 크로쓰 플레이(CROSS Play)는 2.0으로 개편됐으며, 넥써쓰 공식 홈페이지도 게임체인·게임허브·에이전트게이밍 등을 안내하도록 전면 개편됐다.
넥써쓰 홈페이지는 비개발 부서에서 AI활용해 제작한 것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넥써쓰는 직원 1인당 매월 약 1,000달러 규모의 AI 툴에 투자하며 전사 AI 전환(AX) 전략을 고도화하고 있으며, 이번 홈페이지 개편 역시 해당 전략의 실행 사례 중 하나다.
한편, 넥써쓰가 단독 퍼블리싱을 맡은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스트 킹덤'이 오는 6월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 게임은 중세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전략 게임으로, 클래식 전략시뮬레이션(SLG) 구조에 머지(Merge) 메카닉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