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로 달리던 ‘마리오 카트 투어’, 9월 30일 서비스 종료

신승원 sw@gamedonga.co.kr

마리오 카트를 모바일로도 즐길 수 있게 해주던 ‘마리오 카트 투어’가 서비스를 종료한다.

닌텐도는 ‘마리오 카트 투어’의 서비스를 오는 9월 30일 종료한다고 밝혔다. 종료 시각은 2026년 9월 30일 15:00(한국 시간)이다. 서비스가 종료되면 게임을 더 이상 플레이할 수 없고, 별도의 오프라인 버전도 출시되지 않을 예정이다. 이에 따라 ‘마리오 카트 투어’는 약 7년간의 서비스를 마치고 완전히 막을 내리게 됐다.

‘마리오 카트 투어’는 2019년 9월 iOS와 안드로이드로 출시된 모바일 레이싱 게임이다. 닌텐도의 대표 레이싱 시리즈인 ‘마리오 카트’를 모바일 환경에 맞춰 선보인 작품으로, 터치 조작과 세로 화면 플레이, 모바일 전용 투어 이벤트 등을 앞세웠다. 뉴욕, 도쿄, 파리, 런던 등 실제 도시를 모티브로 한 코스를 선보인 것도 특징이다.

서비스 종료 발표와 함께 일부 유료 요소도 먼저 정리됐다. 게임 내 유료 재화인 루비 판매는 중단됐다. 루비는 서비스 종료 전까지 스포트라이트 숍, 미 레이싱 슈트 숍, 코인 러시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유료 구독 상품인 ‘마리오 카트 투어 골드 패스’ 역시 자동 갱신과 신규 구독이 중단됐다.

한편, ‘마리오 카트 투어’의 종료는 어느 정도 예고된 흐름에 가까웠다. 닌텐도는 2023년부터 신규 코스, 드라이버, 카트, 글라이더 등 새로운 콘텐츠 추가를 중단했고, 이후 게임은 기존 이벤트를 반복 운영하는 유지보수 형태에 가까운 상태로 서비스돼 왔다.

마리오 카트 투어 서비스 종료
마리오 카트 투어 서비스 종료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