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옛날 오락실에서 잡혀갔던 그녀들이 무적의 여전사로 돌아왔다!
지금의 40~50대 아재들이 청소년이었던 1990년대에, 오락실 게임의 기본 스토리는 대부분 '납치된 그녀를 구하라!' 였습니다.
그런데 30년 쯤 지난 최근에는 레트로 게임들이 리메이크 되면서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그녀들은 더이상 납치되지 않습니다. 아주 강력한 무력과 함께 악당들을 두들겨 패는 여전사로 탈바꿈했죠.
타격 소리가 묵직한 명작 벨트스크롤 게임 '더블드래곤' 시리즈의 납치녀였던 마리안은 36년뒤 '더블 드래곤 외전'에서 화려한 격투술과 권총, 로켓 런처까지 다루는 강력한 전사 캐릭터로 환골 탈태했습니다. '더블드래곤 리바이브'에서도 근육의 여전사로 바뀌었죠.
'열혈경파 쿠니오군' 시리즈에서 주인공 쿠니오와 리키의 여자친구로 등장했던 미사코와 교코도 변했습니다. '열혈경파 쿠니오군 외전 리버시티 걸즈'에서 남자 캐릭터들보다 더한 전사가 되어 길거리의 불량배들을 박살 내고 다니고 있지요.
세가의 명작 액션 게임 '베어 너클'에 등장한 납치녀 체리 헌터와 에스텔 아기레도 28년 뒤 등장한 '베어 너클 4'에서는 무자비한 폭력을 뽐냅니다.
체리 헌터는 플레이어블 전사로 등장해 일렉트릭 기타를 무기로 적들을 쓸어버리고, 과거에 적의 하수인이자 경찰이었던 에스텔 아기레 역시 DLC를 통해 강력한 한 방을 가진 플레이어블 전사로 거듭났습니다.
마지막으로 4인용이 가능했던 '닌자거북이'도 바뀌었죠. 단순 서포터이자 히로인이었던 에이프릴 오닐은 신작 '슈레더의 복수'에서 후딜레이가 적고 공중 공격 성능이 뛰어나 최강 캐릭터 중 하나로 평가받는 등 무적의 여전사로 재탄생했습니다.
썸네일=AI생성이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