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타격감
후유유선정 최고의 타격감! 후유유선정 최고의 아쉬움!(그냥 필자가 생각하기에는.. 으로 쓰기엔 너무 평범한 듯하여 조금 야단을 떨어본 것이니 무시해도 상관은 없다..ㅡㅡ;;) 가마소프트에서 개발하여 서비스중인 게임 릴 온라인(정식명칭 Risk Your Life. 이하 릴 온라인). 어떤 게임이기에 후유유가 이리도 야단법석인지 한번 들어가 보도록 하죠..
* 릴 온라인?
릴 온라인을 처음하며 드는 생각은 깔끔함과 화려함이다. 릴 온라인은 3DMMORPG로 깔끔한 그래픽을 자랑한다. 일부에선 투박하다,
단순하다 라고 하지만 괜한 화려함은 눈만 피곤하게 하고, 게임을 어지럽게만 할뿐, 릴온라인 정도의 그래픽이면 깔끔하다 하겠다. 이런 깔끔하고
선명한 그래픽은 게임을 하는데 있어 눈을 피로하지 않게 하고 (어떤 그래픽이든 장시간 쳐다보면 눈이 피로해지긴 하겠지만..ㅡㅡ;;) 특별한
거부감이 생기지 않아 쉽고 편하게 다가갈 수 있다. 하지만 게임을 하며 다소 평범한 듯한 그래픽만 보게 된다면 게임이 무슨 재미가 있을까?
게임내에서 재미를 느낄 요소는 많이 있겠지만 당장 눈앞에 보이는 그래픽이 평범할 뿐이라면 그 게임의 첫인상은 별로다. 하지만 릴온라인을
조금만 해본다면 평범함을 넘어 화려함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릴 온라인에선 어떤 직업이든 게임 시작시부터 쓸 수 있는
스킬(클래스에 따라 마법)이 있다 (이 부분은 밑에서 더 자세히.. 밥먹는 것도 쌀을 씻는 것부터다! 너무 조급해 하지 마랏!ㅡ0ㅡ).
이러한 스킬들의 경우 효용성도 효용성이지만 그 효과가 화려하여 정말 쓰는 맛이 느껴진다. 일부 게임에선 게임 초반에는 정말 간단한 방식,
간단한 효과의 스킬이나 마법들만을 보게 되는데, 릴 온라인에선 그런 걱정은 접어두어도 상관없다(단, 그 효과를 끝까지 본다는 걱정은 좀
해도된다... 그러나 스킬을 많이 배우면 되니 안심!). 이처럼 게임 시작 초반부부터 느낄 수 있는 깔끔함과 화려함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그래픽은 게이머를 릴 온라인의 세계에 끌어들이기에 충분하다(그래도 미심쩍다면 쫌더 읽어보도록 하자. 얘기했잖은가! 밥먹는 것도..
읍..읍!).

아칸족-하드히트
|

워리어스킬-배틀송
---|---
여기서 잠깐!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릴 온라인에선 시작할 때부터 클래스에 따라 스킬이나 마법이 주어진다. 더군다나 이 스킬이 효용성도 뛰어나 게임을 하면서
자주 쓰게 된다. 스킬은 레벨업을 하거나 직업별 트래이너에게서 책을 사서 배우거나 해서 올릴 수 있다. 직업별로 다양한 스킬이 있고, 전직을
하게 되면 다른 하위 클래스의 스킬도 배울 수 있으니 그 선택에 신중해야 할 것이다. 한 스킬당 6단계가 있고, 6단계가 다 되면
락(Lock)을 걸어 상위단계의 스킬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상위스킬로 갈수록 스킬서가 비싸짐은 말 안해도 알 것이다.^^

워리어 스킬트리
|

어쌔신 스킬-백스텝
---|---
* 시작할땐 신중히
게임을 시작하면 제일 먼저 국가 선택부터 하게 된다. 카르테란트와 메르카디아의 두 국가인데, 뭐 그리 심각하게 고를건 없고 단순히 취향
따라 선택하면 되겠다. 카르테란트는 인간의 국가이고 메르카디아는 아칸이라고 하는 다른 종족의 국가인데, 카르테란트를 선택하면 인간모습의
캐릭터로 게임을 하게 되는 것이고, 메르카디아는 다소 투박하고 우락부락하게 생긴(혹자는 귀엽다고도 한다..ㅡㅡ;;) 아칸의 캐릭터로 게임을
하게 된다. 두 종족간의 차이점은 전직까지의 육성방식이 다르다는 것과 서로간에 말이 안 통한다는 것 (뭐 그리 만날 일도 없지만.. 고레벨이
되어 카나번에 가지 않는다면..) 과 직업의 명칭이 다르다는 것이다. 카르테란트(이하 휴먼)를 선택하면
계열(파이터/로그/메이지/어콜라이트)과 성별, 초기스탯치를 선택한 후 게임을 시작하면 된다. 그리고 몬스터를 잡거나 퀘스트를 통해 레벨업을
하고, 레벨업시 주어지는 스탯포인트를 계열에 따라 적절하게 분배해주고 레벨10이 되면 전직을 하면 된다. 메르카디아의 경우 이와는 조금
다르게 캐릭터를 만들고는 레벨업시 스탯포인트가 주어지지 않는다. 초반 스탯 그대로 전직 때까지 진행을 하다가 전직을 할때 스탯포인트를 왕창
받기 때문이다. 휴먼의 경우 레벨업마다 캐릭터의 능력치가 달라지기에 그때그때 방어구나 무기를 바꿔주며 같은 몬스터를 잡지만, 아칸의 경우엔
전직때까지 잡는 몬스터 종류는 5종류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무기나 방어구는 꿈도 못꾸고 대부분 처음 시작할때 그대로 전직까지 간다. 물론
전직을 한 후엔 레벨업마다 스탯치가 주어지고, 무기나 방어구도 그때그때 바꿔줄 수 있다. 이정도 차이만 염두해 둔다면 종족선택에 어려움은
없으리라. 그럼 후유유가 얘기한 시작할 때 신중히 하라는 얘기는 뭐냐고? 우선 휴먼의 경우 레벨업시 주어지는 스탯치를 조심해야 한다는
것이다. 릴 온라인의 경우 계열마다 주 스탯치가 정해져 있다. 파이터 계열은 str이나 con, 로그 계열은 dex, 메이지 계열은 wis나
int. 그런데 이 주 스탯치를 무시하고 타 스탯치에 잘못 투자를 할 경우 그야말로 똥캐릭터로 가는 지름길이라 하겠다 (후유유도 초반에
덱스에 2포인트를 낭비한걸 지금까지도 후회하며 살고 있다. 아, 후유유의 주 캐릭터는 휴먼 워리어다). 여기저기 지인들이나 게임내에서
사람들에게 물어 지망 클래스에 알맞게 스탯치를 분배해야 할 것이다. 클래스에 따라 레벨업시 자동으로 올라가는 스탯도 다르다는 것을
명심하도록.

아칸족
|

아칸족 장비창
---|---
여기서 잠깐 2!
여기서 잠시 지망 클래스에 따른 스탯 분배를 알아보자. ( 휴먼을 중심으로 알아보도록 하겠다. ) 휴먼의 전직 가능한 클래스는, 파이터는
워리어와 디펜더, 로그는 어쌔신과 아처, 메이지는 소서러와 인챈터, 어콜라이트는 클레릭과 프리스트로 전직이 가능하다. 워리어와 디펜더는 같은
전사계열인데 워리어의 경우 str에 디펜더는 con에 주력 투자를 하면 된다. 요즘 들어 con에 주력투자를 하는 워리어나 str에
주력투자하는 디펜더가 늘고 있으나 일반적으로는 후유유가 얘기한 것처럼 하고 있다. 로그는 어쌔신이든 아처든 dex에 주력투자를 하면 된다.
메이지 역시 공격마법이 주를 이루므로 wis보다는 int에 주력투자 하면된다. 프리스트는 게임내에서 스탯치를 어떻게 투자하느냐에 따라 또
나눠지는데 일반적으로는 con에 많은 투자를 한다. 클레릭은 거의 힐러의 역할이 대부분이라 wis에 투자하면 된다. 클래스별로 레벨업시
자동으로 향상되는 스탯치도 조금씩 다르다. 이 부분은 홈페이지에 잘 나와있으니 홈페이지를 참조하도록!
* 파티지원 게임이지만, 솔로잉도 서럽진 않다~!
릴 온라인은 파티를 지원하여 게이머들이 서로서로 파티를 맺고 사냥에 임하도록 하고 있다. 파티를 맺으면 더 강한 몬스터를 여러 사람이
함께 잡을 수 있기에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고 있기도 하다(그만큼 레벨업이 빠르단 소리!). 하지만 파티를 하지 않더라도 얼마든지 솔로잉이
가능하며, 솔로잉한다고 서러울 건 하나도 없다. 레벨업 시간이야 좀 늦어지겠지만 파티하기 싫은걸 어떻게 할텐가? 후유유의 캐릭터를 예로
들어보자. 후유유는 레벨 20대 후반의 워리어다 (정확히 밝히지 않은건 리뷰가 나갈 때 쯤엔 더 성장해 있을 듯 해서이다..^^;;).
혼자서 사냥에 임하면 레벨업 한번에 약 2시간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느리다고 뭐라하지 말지어다. 후유유가 워낙에 게임에 소질이 없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보다 오래 걸리는 것뿐이다...ㅡㅡㅋ). 하지만 파티를 하게 되면 적게는 40여분에서 많게는 1시간 정도밖에 소요가 되질 않는다.
힐러 한 분과 파티를 하더라도 1시간이 채 걸리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파티시스템을 잘 이용하지 않는 후유유이기에 파티보단
솔로잉을 선호하고 있다(내 고집은 똥고집이다..ㅡㅡㅋ). 어떤 게임이던지 파티를 하면 레벨업이 더 빠르고, 이득이 많다. 때문에
솔로잉게이머들이 피해를 보는 경우가 종종 생기기도 하는데, 릴 온라인에선 레벨업 시간이 더 걸린다는 것 하나 빼면 솔로잉 캐릭터들도 얼마든지
게임을 즐겁게 할 수 있다. 참고로 릴 온라인에선 회복물약이 없다. 후유유처럼 밀리캐릭터들의 경우엔 'c'키를 눌러 앉아서 휴식을 취하거나
고기나 빵 등의 회복 아이템을 섭취하여 HP를 회복시켜야 한다. 하지만 이 아이템의 사용에도 딜레이가 있어 대부분의 솔로잉 캐릭터들은 앉아서
휴식을 취한다.

앉아서 휴식 중
여기서 잠깐 3!
후유유가 파티시스템을 그리 선호하지 않는 것은 단순히 솔로잉이 편해서 때문만은 아니다. 이것은 많은 게임에서 발견되는 문제로, 파티를
자신의 필요에 의해서만 맺게 된다는 점 때문이다. 실제로 게임을 하다보면 전체채팅창에 파티를 구하거나 파티원을 구하는 메시지가 자주
올라온다. 하지만, 대부분의 파티에선 특정 직업의 캐릭터만을 구한다. 그래서 어느 게임이나 그 수가 많은 밀리계열의 캐릭터들은 파티에 있어
많은 불이익을 받게 된다. 더구나 후유유처럼 힘워리어들의 경우 HP가 높지 않아 탱커의 역할을 맡을 수도 없고, 데미지가 높게 나오는 것도
아니라 데미지딜러의 역할을 맡을 수도 없다. 일반적으로 릴 온라인에선 탱커역할은 메인-프리스트가, 데미지딜러역할은 인챈터나 소서러가 맡고
있어 워리어나 디펜더는 종종 파티에서 주 역할보다는 열심히 옆에서 몬스터의 데미지를 깎는 주변존재로 밖에 되질 안는 것이다. 가마소프트측에선
이 문제에 대해 신중히 생각해주었으면 한다.
* 키보드 모드? 마우스 모드?
릴 온라인에선 취향에 따라 다르게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우선 좀더 액션에 가까운 진행을 원한다면 키보드 모드를 선택하여 캐릭터를
3인칭 백뷰로 바라보며 진행할 수 있다. 이동은 w,a,s,d키로 하며(차례로 앞, 좌, 뒤, 우) 스페이스키로 점프도 할 수 있다.
마우스를 움직이면 시점이 회전한다. 키보드 모드에선 마우스 클릭에 따라 캐릭터가 무기를 휘두르는 수동식 공격 방식으로 (물론 클릭한 채로
있어도 된다) 진행하게 된다. 마우스 모드는 일반적으로 익숙한 쿼터뷰 시점으로 마우스로 이동과 공격 모두 하게 되며 공격은 자동공격
시스템이다. 일반적으로 시작시엔 마우스 모드로 설정이 되어 있으며 esc키나 w,a,s,d 키중 하나를 누르면 키보드 모드로 전환이
가능하다. 개인적으로는 릴 온라인 최고의 장점인 뛰어난 타격감을 살리는 키보드 모드를 추천한다. 그리고 키보드 모드에선 무한점프 (다른
캐릭터나 지형을 밟고 점프한 상태에서 점프키를 누르면 계속 점프할 수 있다) 도 가능하여 릴 온라인을 더 넓게 바라볼 수도 있다.^^

마우스모드
|

키보드모드
|

키보드모드-무한점프
---|---|---
* 최고의 타격감
릴 온라인 최고의 장점은 아무래도 뛰어난 타격감이 아닐까 생각한다. 릴 온라인에서 몬스터를 타격하게 되면 타격감이 굉장하다는걸 알 수
있다. 무기를 휘둘러 몬스터를 타격을 하면 화면이 살짝 떨리는데 이때 느껴지는 타격감은 가히 PS2의 액션게임들과 비교해볼만 하다 하겠다.
현실적으로 무언가를 타격할 시에 (그 대상을 사람이라기 보다는 돌이라던가 벽으로 생각하자.. 거참 취향이..ㅡㅡ;;) 그 진동으로 시선이
떨리는 것이 정상이다. 그 점을 릴 온라인에선 게임 속에 잘 살려놓았다. 만약 진동마우스라도 가지고 있다면 정말 그 느낌은 배가 될 것이다
(일반 마우스에서도 잘 느껴지니 굳이 진동 마우스로 바꾸려는 생각만 해라..ㅡㅡ;;). 거기에 효과음도 잘 맞아떨어져 게임시 전투
(밀리캐릭터의 근접전)의 느낌을 잘 살려놓았다. 정말 릴 온라인은 밤새도록 전투만 하더라도 질리지 않을만한 게임이다 (같은 몬스터만 잡는다고
질리는 건 어쩔수 없지만 말이다..). 그런데 아쉬운 것은 이러한 타격감을 몬스터에게서만 느낄 수 있도록 해놓은 것이다. 카나번에 가면
타종족을 만나 전투를 할 수 있지만 이건 캐릭터의 성장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인데다 일부 고레벨 들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고, 아직까지
메뉴만 있고 같은 종족끼리의 1:1은 지원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워리어스킬-슬러그
* 그런데.. 상용화라고 했지?
릴 온라인은 6월 25일 상용화 서비스를 개시했다. 게임을 하려면 일반적으로 한 달에 27500원(시간제 요금도 있다)을 지불해야 하는
것이다. 뭐, 후유유가 할 얘기가 릴 온라인의 가격을 얘기하자는 것이 아니고 과연 릴 온라인이 상용화할 만큼 어느 정도 게임이 안정성을
갖느냐 하는 것이다. 답부터 이야기하자면 릴 온라인의 상용화는 성급했다 하겠다. 릴 온라인에는 현재 메뉴만 갖춰두고 지원되지 않는 기능이
너무나 많은데다, 오픈베타 서비스를 한지도 오래 되었건만 시간이 지난만큼의 성과가 부족하다. 캐릭터 생성시 아칸족을 선택하게 되는 것도
느즈막해서 현재 각 서버별로 휴먼과 아칸의 인구비율은 맞지 않는 편이며 아이템이나 몬스터의 종류도 너무 적다. 게다가 제련시스템 역시
상용화되기 얼마전 지원하여 갑자기 실빈(릴 온라인에서 아이템을 제련할시 필요한 아이템)값을 폭등시켰다가 최근 수정작업으로 폭락시키고..
종족과 클래스에 따른 밸런스는 어느 정도 맞춘 듯 하나 그 외의 다양한 부분에서 부족한 면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후유유가 가장 불만을
가지는 것은 BGM. 얼마전 게임 시작 초기화면이 바뀌며 '두둥~'하고 들려오는 강렬한 음악이 후유유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들었으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초기화면의 배경음악일 뿐 게임상에선 BGM이 지원되지 않고 있다. 요즘 많은 게이머들이 여러가지 이유로(다른 음악을 듣거나
게임속도 향상을 위해서등) BGM을 안듣는 추세이긴 하나 후유유처럼 게임상의 BGM을 중시하는 게이머도 있다는 것을 개발진에선 명심해
주었으면 한다. 참고로 로그인 화면의 음악이면 굿! 이라고 말할 수 있다.^^
* 몬스터 디자인..
후유유가 가지는 또다른 불만사항 몬스터 디자인. 릴 온라인에서 몬스터는 정말 뜻 그대로 괴물의 모습을 하고 있다. 물고기 모양을 한
씨맨에서부터 고블린, 코볼트, 오크등 여기저기 괴물투성이 뿐이다. 릴 온라인을 하면서 후유유가 '아, 나는 정말 게임을 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가장 많이 가지게 한 부분이 바로 몬스터 디자인인데 그것은 그저 게임속에서나만날 수 있는 몬스터 만이 게임 속에 상주하기 때문이다.
그것도 모습이 정말 해괴한 몬스터들이.. 릴 온라인 개발팀에서 어떤 생각으로 그런 몬스터만을 만들어낸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가끔은 그런
기괴한 몬스터들 보다는 인간형의 몬스터들도 보고 싶은 후유유다. 게임으로서 게임에서만 볼 수 있는 모습으로 가득찬 것도 좋은 모습이긴
하지만, 현실적인 요소도 들어간다면 더욱 좋은 모습으로 보일 것이다.
* 커뮤니티의 부족
릴 온라인을 얘기하는 게이머들은 대부분 릴 온라인의 전투에 대해서만 이야기한다. 전투시스템이 뛰어나기 때문에? 물론 그것도 이유가 되지만
전투말고는 릴 온라인에 대해 할 이야기가 없기 때문이다. 릴 온라인은 파티시스템을 일찍부터 지원하여 게이머들간의 커뮤니티를 유도하려고 한
모양이지만 아무리 파티를 해봐도 파티에서이 커뮤니티는 굉장히 부족하다. 거의 모든 파티가 혼자할 때보다 더 빨리, 더 많은 경험치를 획득하여
캐릭터의 레벨을 올리는 것이 목적이기에 사냥에만 급급할 뿐 게이머들사이의 대화는 거의 없다. 그리고 노점상 시스템. 어떤 캐릭터든 I키를
눌러 장비창을 연후 노점상을 개설할 수 있는데 노점상은 분명 좋은 시장시스템이지만 대부분의 게이머들이 노점상을 개설한 채로 잠수를 하거나
자리를 비우고 있어 가격의 흥정은 하기 힘들다. 아직 길드도 지원되지 않고, 전체 채팅도 장사나 캐릭터 육성에 대한 대화가 대부분이기에 뭔가
좀더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이끌어낼 무언가가 필요하다. 길드시스템이 곧 업데이트 된다고 하니 기다려 볼 수밖에...

노점상 시스템
|

캐릭터 선택창의 후유유
---|---
이상 후유유의 릴 온라인 리뷰였다. 후유유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거의 다 한 것 같다. 더 궁금한 것이 있는 게이머라면 직접 릴 온라인의 세계로 들어가 알아보길 바란다. 그리고 앞으로 진행될 후유유의 릴온라인 기행기도 기대해 주길 바라며 여기까지 읽느라 수고한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 더불어 가마소프트 측에선 릴 온라인이 단순히 전투만 재미있는 게임이 아닌 전투까지도 재미있는 게임으로 남아주길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