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콤, 국가간 모바일 네트워크게임 시연

애니콤(대표 박승진)은 한일 게이머간 동시에 실시간으로 대전이 가능한 'ANC한일포커'를 Brew 기반으로 한국의 KTF와 일본의 KDDI 유저들에게 11월 3일부터 서비스할 예정이다.

2년여의 개발 기간을 거쳐 제작된 'ANC한일포커'는 국가간 상이한 통신망에 의한 랙타임을 극복하기 위해 개발된 자체 서버연동기술 및 어플리케이션 응용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 이에 따라 한일 게이머간 게임 대전뿐만 아닌 일본 게이머와 실시간 채팅이 가능할 예정이다.

이 게임의 싱글 게임은 5개의 캐릭터와 6개의 배경, 10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되며 세븐포커와 하이-로우 두가지 게임이 한 패키지에 들어있다.

한편, 애니콤은 'ANC한일포커'의 서비스에 앞서 오는 1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몰에 위치한 세중 게임월드에서 개최되는 '제 3회 KTF 멀티팩 아싸 게임대전 결승전'을 통해 일본 게이머와 실시간으로 대전되는 상황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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