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팩토리, 15세용 미소녀 게임 '부킹파라다이스' 출시

'프린세스 나이츠' 등 성인용 미소녀 게임을 지속적으로 출시해온 해피팩토리에서 처음으로 15세 이용가 미소녀 게임을 출시했다.

해피팩토리(대표 김경실)는 주사위보드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부킹파라다이스'를 한글화해 온라인 다운로드 방식으로 19일 발매했다.

이 게임은 일본 밍크사가 드림캐스트용으로 출시했던 전체이용가 버전을 PC용으로 옮긴 것으로 갑자기 남녀공학이 된 대학에서 졸업을 1년 앞둔 남자 주인공이 여자친구를 구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특히 주사위를 던져 보드 상의 같은 블록에 멈추면 캐릭터의 호감도가 올라가고 호감도와 조건에 따라 이벤트가 발생하는 독특한 게임방식이 특징이며 일정 호감도를 충족해야만 등장하는 4명의 캐릭터를 포함해 총 11명의 여성이 등장한다.

한편, 이 게임의 다운로드 가격은 2년 이용에 2만5000원이며 해피팩토리, 파란, 엠파스, 맥스엠피쓰리, 심파일, 드림위즈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또 해피팩토리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구매하는 선착순 50명에게는 일본판 특전으로 제공된 부킹파라다이스 마우스패드가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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