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샷온라인', 가파른 절벽 코스 '카데이거' 공개
온네트(대표 홍성주)는 자사가 개발하고 피망(대표 박진환)에서 서비스하는 캐주얼 골프 온라인 게임 '샷온라인'(www.shotonline.co.kr)에 가파른 절벽으로 구성된 '카데이거 코스', 골프 피팅 시스템 등이 포함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처음 공개되는 신규 라운딩 코스인 '카데이거 코스'는 보기만 해도 아찔한 절벽들 위에서 스릴 넘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 높이 편차가 심하고 필드가 좁은데다가, 강한 바람이 불어 난이도와 경험치도 높기 때문에 많은 고수 게이머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골프에서 가장 중요한 골프 클럽을 원하는 대로 조절할 수 있는 클럽 피팅 시스템이 도입된다. 피팅 티켓을 구매하면 자신이 원하는 클럽의 기능을 변경할 수 있어 파워, 체력, 임팩트, 기술 등을 자신에게 맞게 설정할 수 있다. 이로써 많은 게이머들이 아쉬워했던 클럽 조절 기능을 보강할 수 있게 됐다.
온네트의 게임사업본부 김경만 본부장은 "이번 업데이트는 스포츠 게임에 걸맞은 재미와 도전 정신을 동시에 자극할 수 있는 소재를 많이 발굴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테스트 기간 동안 충분한 검증을 거쳐 더욱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신규 코스, 길드 락커, 마스터리 모드 옵션 등이 추가되는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샷온라인' 홈페이지(www.shotonline.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업데이트의 정식 오픈은 7월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