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카툰 히어로를 찾아라

'파워퍼프 걸' '코드명: 이웃집 아이들' '하이 하이 퍼피 아미유미' 등으로 잘 알려진 애니메이션 전문 기업 카툰 네트워크가 16일 서울시 중구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애니메이션 시나리오 공모전 '스냅툰' 개최 관련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애니메이션 시나리오 공모전 '스냅툰(SNAPTOONS)'은 독특한 아이디어를 가진 새로운 크리에이터를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10월16일부터 12월31일까지 응모를 받는다. 만 18세 이상의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홈페이지(www.snaptoons.org)를 통해서 할 수 있다.

이번 행사를 위해 국내에 방문한 카툰 네트워크의 오라이언 로스 부사장은 "'스냅툰'은 아태지역에서 새로운 단편 및 인재 발굴을 위한 행사로 전세계적으로 진행을 해왔지만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이번이 처음이다. 재미있고 멋진,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오라이언 부사장은 '스냅툰'은 짧고(Short) 새로운(New) 아시아 태평양(Asia Pacific) 카툰즈(Toons)의 약자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위한 오리지널 콘텐츠 개발을 위한 첫 단계라며 공모전에 당선된 작품 10개를 2007년에 단편만화로 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카툰 네트워크에서는 공모전에 당선된 작품들의 단편만화 제작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 중에서도 한국이 가지고 있는 독창적인 기획력에 대해 많은 기대를 있다고 말했다.

오라이언 로스 부사장은 "한국의 애니메이션 산업이 점점 커지고 있고, 특히 기술적인 부분만이 아니라 기획이나 아이디어 부분에 강점을 갖고 있기 때문에 기대가 크다. 이번 행사는 아주 적절한 시기에 진행된다고 생각하며 차세대 애니메이션 시장에서는 한국이 우위를 차지할 것"이라며 이번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크리에이터를 찾아냄을 물론, 새로운 재미를 갖춘 작품을 발굴하기 위한 카툰 네트워크측의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다. 특히 그동안 비교적 투자가 적었던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대해 큰 기대를 걸고 있는 모습이었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작품들은 단편작품만이 아니라 추후의 시리즈화 및 영화화까지 지원할 예정이어서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국내 팬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

---|---

|

---|---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