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펑크 TCG 펀딩 400억 모였다, 킥스타터 게임 펀딩 ‘1위’

신승원 sw@gamedonga.co.kr

사이버펑크 2077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이 크라우드 펀딩 시장에서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위어드코가 CD프로젝트레드와 협력해 개발 중인 ‘사이버펑크 TCG’는 킥스타터에서 약 2,747만 달러(한화 약 400억 원)를 모으며 게임 부문 역대 펀딩 1위에 올랐다. 총 후원자 수는 4만 8,924명에 달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사이버펑크 2077’과 애니메이션 ‘사이버펑크: 엣지러너’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최초의 실물 TCG다. 이용자는 다양한 작품에 등장하는 캐릭터들로 팀을 구성해 ‘나이트 시티’에서 전투를 펼치고, 자신만의 엣지러너 팀을 완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게임은 맞춤형 아트워크를 강조한 카드 디자인과 함께, 전략적인 덱 구성과 수집 요소를 모두 갖춘 것이 특징이다. 카드 게임 이용자뿐 아니라 보드게임 수집가, 그리고 원작 팬층까지 폭넓게 겨냥한 설계로 보인다.

한편, 이번 기록 경신으로 기존 게임 펀딩액 1위였던 코스미어 RPG 프로젝트(약 1,515만 달러)은 2위로 내려갔고, 프로스트헤이븐(약 1,296만 달러)은 3위로 한 단계 밀려났다.

사이버펑크 TCG
사이버펑크 T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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