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열 프로리그 통산 첫 70승 달성 '격차 더 벌리겠다'
'천재테란' 이윤열(팬택)이 승승장구하고 있다.
이윤열은 지난 26일 서울 삼성동 히어로센터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전기리그에서, 공군전 2경기에 출전해 공군 내 다승 1위인 성학승을 잡아내고 프로리그 첫 70승을 달성했다.
양팀 다승 1위끼리의 대결로 관심이 높았던 경기, 이윤열은 성학승이 디파일러를 필두로 대규모 병력을 몰아친 필살 러시를 침착하게 막아내고 특유의 물량을 뽑아내 승리를 거뒀다. 이날 이윤열의 승리를 발판으로 팬택은 공군을 3대0으로 물리쳐 4승6패로 9위에 올랐으며, 또한 이윤열은 이번 시즌 프로리그 개인전에서도 7승을 기록, 다승 공동 1위에 오르며 '물오른' 실력을 과시했다.
이윤열은 "최상위에 내 이름이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 앞으로 2, 3위와의 격차를 더 벌리도록 노력하겠으며 프로리그, 개인리그 모두 우승하고 싶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