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도시 묶은 대형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열린다
"e스포츠, 프로 중심에서 아마추어 중심으로 발돋움"
문화관광부 산하 한국게임산업진흥원(원장 최규남)과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김신배)는 14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국내 아마추어 e스포츠의 저변확대 및 우수 국산 e스포츠의 육성 및 발굴을 위해 전국 8개 도시가 묶여진 '전국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개최'를 위한 공동협약식을 체결했다.
공동협약식에는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 부산정보산업진흥원, ▲ 부천지역정보센터, ▲ 서울산업통상진흥원, ▲ 전주컴퓨터게임엑스포조직위원회, ▲ 충남디지털문화산업진흥원, ▲ e-태백페스티벌조직위원회 등 전국 8개 지역 관계자 및 ▲ 드래곤플라이, ▲ 제이씨엔터테인먼트 등 종목사 대표자, ▲ 한국e스포츠협회 및 ▲ 한국게임산업진흥원 주최기관 대표자가 참석하였으며 국내외 e스포츠기자단 등 60여명이 참석해 대형 e스포츠 대회의 탄생을 축하했다.
이번에 열리는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는 프로게이머가 아니면서 각 지역 연고자들을 대상으로 각 지역 대표를 선발하게 되며 오는 10월 말 대구에서 지역대표간 경기를 통해 최종 우승자를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지역대표의 선발은 지난 6월 초 진행된 광주 e스포츠대회를 시작으로 전국 각 지역에서 10월까지 진행 될 예정이며, 공식종목은 국산종목인 '스페셜포스'와 '프리스타일' 등을 비롯해 국제화 종목인 '스타크래프트'와 '워크래프트3' 등 총 4종목으로 구성된다.
협회의 제훈호이사는 "이번 행사는 프로 중심으로 진행되던 국내 e스포츠가 아마추어로 전환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벌써부터 많은 지역에서 차기 대회의 참여를 문의하는 등 관심이 큰 만큼 아마 e스포츠활성화와 저변확대에 큰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