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애니 '선물공룡 디보', 디즈니 통해 전 세계 방송
애니메이션 제작사 오콘(대표 김일호)은 지난 6월21일,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이 한국공동관으로 참가 지원한 국제 라이선싱 전시회에서 월트디즈니와 남미 30개국에 대한 방영권 판매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세계적 방송사 월트 디즈니와 남미 30개국에 올 연말부터 토종 애니메이션 '선물공룡 디보'가 방영될 예정이다.
'선물공룡 디보'는 '뽀롱보롱 뽀로로'의 제작사인 오콘이 세계 시장을 겨냥해 약80억 원을 들여 제작한 TV 시리즈 애니메이션으로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의 '2005년 스타프로젝트사업' 및 '2007년 해외 마켓 광고지원'에 선정된 작품이다.
오콘의 김일호 대표는 "교육적인 스토리와 친근한 캐릭터, 독특한 비주얼이 해외 마켓에서 성공한 요인으로 생각 된다"며 "기획 단계부터 철저하게 세계 시장을 겨냥한 것이 효과를 보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제작사 오콘은 이번 방영권 판매 계약 전에, '디보' 작품 출시 6개월 만에 프랑스의 까날제이(Canal J), 이태리의 라이(Rai), 스페인의 니켈로디언 (Nickelodeon) 방송 등 전 세계 60여 개국에 방영권을 수출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