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 교육게임 '케마 여행기' 중국 시장 진출

한국 기술로 만들어진 에듀테인먼트 게임이 중국 시장에 진출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한국의 하우스바리(대표 이규식)와 중국심양태덕공사가 3년여에 걸쳐 공동 개발한 PC용 영어 학습 게임 '케마 여행기'.

이 게임은 3D로 제작된 어드벤처 게임을 진행하며 연상 이미지와 함께 제시되는 영어 단어와 문장을 듣고 따라 읽기를 반복하는 과정 속에서 영어를 배울 수 있는 게임이다.

특히, 하우스바리에서 개발한 음성 엔진을 활용해 문장 중심의 기초 영어회화를 배울 수 있으며, 중국심양태덕공사가 그래픽 작업을 맡아 비교적 저사양 컴퓨터가 많은 중국 현지 사정에 최적화시켰다.

또한 2007년 8월 중국 교육부 교육용 우수 추천게임으로 선정됐으며, 8월 3일심양시 동릉구 과학기술국 주관으로 진행된 출시 기자회견 때 100여명의 교육계 인사, 정부 관계자, 언론 들이 모여 높은 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 게임의 현지 시판 가격은 288위엔(한화 3만7000원)으로 개인용은 영어 학습관리 시스템이 내장되었으며, 학교 및 단체용 제품에는 교사가 학습 과정 및 학습 내용을 관리할 수 있는 네트워크 기능이 추가되어 있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케마 여행기' 홈페이지(www.kema.net.cn)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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