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위, 불법 기승부리는 '바다이야기'에 철퇴

최근 단속을 교묘히 피해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는 불법 사행 도박 게임물 '바다이야기'를 신규로 제작, 불법 영업을 해 온 현장이 적발됐다.

게임물등급위원회(위원장 김기만, 이하 게임위)는 지난 19일 경기 분당 일대 불법 게임물 경찰 합동 단속에서 불법 사행 도박 게임물 '바다이야기'를 적발하고, 현장에서 사용된 현금과 미등록 상품권 및 불법 사행 게임기 '바다이야기' 40대를 증거물로 압수했다.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바다이야기'는 기존 시중에서 유통되던 중고 기기가 아니라 연말연시를 틈타 새로 제작된 형태로 음성적인 불법 영업을 해 오다 적발된 첫 사례이다. 이 불법 게임장은 일반 창고 시설을 위장해, 이중 보안 장치로 비밀 영업을 한 업체로 이번에 기술력을 갖춘 게임위 전문가들이 투입돼 게임기 데이터베이스를 현장 분석함으로써, 관련 업주의 처벌 근거를 확보했다.

이 같은 게임위 '특별 단속반'의 전문적인 단속으로 '바다이야기' 등 사행 도박 게임장의 불법 영업에 대한 단속 성과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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