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지, 전자화폐 결제 시스템 '애니게임즈' 런칭

지앤지커뮤니케이션즈(대표 권혁욱)은 금일(10일), 조선호텔 코스모스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금융결제원이 개발한 전자화폐 K-Cash를 활용한 실시간 게임 요금 결제 시스템 '애니게임즈'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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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개된 '애니게임즈'는 게임 이용 대금을 후불로 결제하고 아이템 구매 시 판매 수익을 PC방과 개발사가 배분하는 등 PC방에 불리하게 적용되는 기존 요금제를 개선한 결제 시스템으로 결제 기간이 짧고, 개인정보 노출 없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먼저 후불종량제 서비스는 PC방이 게임을 사용한 시간만큼 후불로 결제 금액을 내는 방식으로 게임사는 PC방과의 마찰을 최소화 시키면서 안전하게 금액을 받을 수 있으며, PC방은 선부정액지불로 인한 고정비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다. 특히 프리미엄 및 통합 요금제 등으로 부담이 커진 PC방 업주들에게는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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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부분 유료 아이템 결제시 결제 금액의 일부를 PC방 업주가 돌려받을 수 있도록 해 또 다른 수익원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앤지커뮤니케이션즈 귄혁욱 대표는 "'애니게임즈'는 PC방은 물론 퍼블리셔, 그리고 개발사, 게이머까지 모두 만족 시켜줄 수 있는 새로운 결제 시스템"이라며 "개발사에게는 PC방에 등록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게임 홍보와 프로모션을 지원, 게이머에게는 결제 단계를 간단히, PC방에게는 수익 부담을 최소화 시켜주는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하지만 '애니게임즈'가 넘어야 할 산은 많은 편이다. 우선 현금 결제시 부모 동의 부분에 대한 문제도 있으며, 통합 요금 결제를 원하는 퍼블리셔社의 경우 '애니게임즈'를 거부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또한 타 PC방 런처 프로그램과의 충돌 문제도 무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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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앤지커뮤니케이션즈 전진오 부사장은 "사업 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에게 대해서는 현재 최소화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 사회적 문제의 경우도 여러 가지 방안을 강구하고 있으니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 아래는 QnA 전문

Q. PC방 협회나 인문협 협회와는 어디까지 이야기가 되있는가?

A. 현재 그 부분으로 미팅을 준비 중이다. 그들도 만족할만한 수준의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Q. 현재 게임사와 가맹 PC방 수준은 어느 정도 인가?

A. 현재 대형 퍼블리셔는 2군데 정도 승낙, 4군데와 미팅을 준비 중이다. PC방의 경우 약 500여곳 정도가 가입했으며, 금주내로 시스템 설치가 완료될 예정이다.

Q. PC방에 정확하게 어떤 혜택들이 돌아가는가?

A. 우선 부분 유료 아이템 결제에 대한 수익 쉐어가 있으며, '애니게임즈'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게이머들의 유입, 후불제 결제를 통한 결제 부담 최소화 등이 있다.

Q. 본격적인 가동은 언제부터인가?

A. 현재 초기 가맹점 500여개는 현재 준비가 거의 된 상태이며, 금주부터 서비스가 진행된다. 3년 이내 가맹점의 수를 약 1만여개로 늘릴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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