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와 블랙 감성 디자인, IT 시장을 잠식하다

한동안 HDTV와 홈시어터 등 고급 가전기기에 주로 쓰였던 '블루블랙' 디자인이 최근 컴퓨터, 게임기, PMP, MP3 등으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블루블랙' 디자인 열풍이 거세지고 있다.


컴퓨터 주변기기 업체 '레이저코리아'의 경우 게이밍 키보드 '타란튤라'를 비롯해 '데쓰에더' 마우스, 게이밍 헤드셋 '피라나' 등을 블루블랙 디자인으로 선보였다. 주변기기 업체 벨킨 역시 게이밍 키보드 '벨킨 N52te'와 'N1유무선공유기' 'N유무선공유기' 등을 블루블랙 디자인을 사용했으며, 씨티게임엔터테인먼트는 비디오 게임 컨버터 'G센스'에, 마이크로소프트는 게이밍 마우스 '하부'와 키보드 '레클루사'에 각각 블루블랙 디자인을 사용해 제작했다.

또한 LG전자에서는 자사의 노트북 브랜드 'XNOTE-P200'와 데스크톱 PC '블랙피카소'에 블루블랙 디자인을 사용했으며, 삼성전자에서는 원하는 HD 채널 시청과 녹화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을 TV에 부여하는 '애니뷰'를 비롯해 데스크톱 '매직스테이션 MZ70', UMPC 'NT-Q1U' 등에 블루블랙 디자인을 적용 시켰다.

이 외에도 PMP와 MP3 같은 제품들에 사용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블루투스 헤드셋과 헨즈프리 등에서도 많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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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블루블랙' 디자인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는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느낌과 어떤 옷이나 공간에도 무난하게 어울리는 안정적인 느낌 때문이다. 이런 이유 때문에 '블루블랙'은 디자인 공개 초반에 비싼 가전기기나 30~40대층에 어울리는 기기에 많이 사용됐다. 최근에는 이런 가전제품의 수요 연령층과 가격대가 낮아졌으며, 세련된 트렌드를 찾는 소비자가 많이 늘어나면서 인기를 얻은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청소년들이 주로 쓰는 MP3와 휴대전화 등에서 '블루블랙' 디자인이 인기를 얻게 되면서 다른 IT 기기로 디자인이 확산 된 점도 있다. 특히 삼성전자의 '블루블랙폰'의 경우 누적 판매량 1,000만대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LG전자 및 노키아, 모토로라 등 휴대전화 전문업체들도 '블루블랙' 디자인 폰을 선보여 큰 인기를 얻었다.

이런 이유 때문에 많은 IT 기업이나 주변기기 업체들이 '블루블랙' 디자인을 채용한 다양한 신제품 출시 할 계획이다. 특히 삼성전자나 LG전자의 경우 '블루블랙' 디자인을 사용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여 젊은 타켓층 사용자들을 공략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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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의 한 관계자는 "'블루블랙'은 독특한 매력을 가진 디자인"이라며 "많은 IT기기들이 한동안은 '블루블랙'의 매력에서 빠져 나오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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