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과 전혀 다를바 없는 타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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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들에게도 친숙한 '오디션 온라인'이 '오디션 포터블'로 출시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리듬액션게임을 아주 좋아하는 편인지라 출시 전부터 매우 기대가 되더군요. 프리뷰를 위해 출시 당일날 바로 플레이를 해 보았는데...결론부터 말하자면 '원작에서 더 발전하지 못한 게임'이라고 말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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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에선 지원하지 않았던 난이도 조절 시스템과 컬렉션모드, 캐릭터 커스텀 시스템등이 새로 추가되어 눈길을 끌더군요. 깔끔한 메뉴구성과 쾌적한 로딩도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찬스 시스템(역방향 스킬노트가 노트 사이에 나옴. 성공시 고득점 획득)은 스코어 어택을 중시하는 매니아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으리라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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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 스스로가 난이도를 조절하여 플레이 할 수 있게끔 만들어진 4B모드와 8B모드, 이지 모드와 노말 모드 등의 추가는 원작에서 지원하지 않던 기능이라는 점에서 볼 때 매우 환영할 만한 일이지만, 이런 시스템은 기존의 리듬액션게임들이 이미 선보여왔던 것들이죠. 캐릭터 커스터마이징도 특별한 점을 느끼기 힘들었고, 사운드도 포터블만의 오리지널곡들이 없어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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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리듬액션 게임이 상당히 어려운데 반해, 오디션 포터블은 십자키를 이용한 간편한 조작 덕분에 게임이 어렵다는 생각은 들지 않더군요. 필자의 생각으로는 난이도가 낮아 초보자들도 게임을 쉽게 접할 수 있다는 점이 오디션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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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구성에 비해서 가격이 너무 비싸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원작과의 차이점이 거의 없다는 점이 가장 아쉽군요. 포터블에서만 지원된다는 시스템들(애드혹 네트워크, 컬렉션 등)도 타 리듬액션게임을 고스란히 베껴온 것으로밖에 보이지않습니다. 오랜만에 출시된 국내게임인데 매우 실망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