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2008년 1분기 실적 2조8천억 원 달성
SK텔레콤은 금일(24일) 실적발표를 통해2008년 1분기 실적이 매출 2조 8,370억 원, 영업이익 5,540 억 원, 당기순이익 3,829 억 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매출 4.6% 증가, 영업이익 16.3% 감소, 당기순이익 3.4% 감소한 것으로 올해 초 단행된 SMS 요금 30% 인하와 무선인터넷 수익 감소, 지난 해 10월 출시한 망내할인 요금제 등으로 하락된 것으로 분석됐다.
마케팅비용은 WCDMA 경쟁과열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30.7% 증가했으나, 효율적 마케팅 비용 집행으로 전분기 대비해서는 10.2% 하락한 7,668억 원을 기록했고, 이는 매출 대비 27% 수준이다.
영업이익은 마케팅비용 상승으로 전년 동기 대비16.3% 감소했으나, 전분기 대비해서는 마케팅비용 감소 등에 힘입어 78.3% 상승한 5,540억 원을 기록했다.
SK텔레콤 2008년 1분기 누계 가입자 수는 2,237만 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8% 증가했으며, ARPU는 SMS 요금 인하와 망내할인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한 42,654원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SK텔레콤의 재무지원실장(CFO) 이규빈 실장은 "올해는 보조금 일몰과 의무약정제 도입 등 시장의 불확실성이 존재해 경쟁과열에 대한 우려도 배제할 수 없지만, 기존 이동통신 사업과 컨버전스 서비스, Global 사업 간 선순환 구조를 강화함으로써 고객가치와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