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특수학교 6곳에 건전게임여가문화체험관 구축 결정
한국게임산업진흥원(원장 최규남)과 교육과학기술부 소속 국립특수교육원(원장 이효자) 및 CJ인터넷(대표 정영종)은 장애학생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증진과 우수게임의 교육적 활용성 확대하기 위해 게임여가문화체험관(HAPPY SPACE)을 구축하기로 하고, 선정된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을 금일(14일) 밝혔다.
게임여가문화체험관 구축은 지난 3월 한국게임산업진흥원과 국립특수교육원 및 CJ인터넷이 장애학생의 여가문화개선을 위해 체결한 협약에 근거해 추진하는 민관공동 협력 사업으로, 국립특수교육원에서 모집공고를 하고, 3개 기관이 공동 심사하여 선정했다.
특수학교 선정기준은 특수학교 2개교와 특수학급을 운영하는 초등학교 2개교, 소수학교 1개교, '제4회 전국 장애학생 e스포츠 대회' 개최 교육청 추천 1개교이다.
총 41개교가 신청한 게임여가문화체험관 구축에는 심사결과 특수학교에 성은학교(교장 이명희)와 안동영명학교(교장 배연창), 특수학급을 운영하는 초등학교에 천동초등학교(교장 조성규)와 월봉초등학교(교장 곽인자), 소수학교에 자혜학교(교장 김우)가 선정되었다. 나머지 1개교는 제4회 전국 장애학생 e스포츠 대회 개최지인 대구광역시 교육청에서 신암초등학교(교장 박종석)를 추천해, 총 6개교가 선정됐다.
선정된 특수학교에는 게임의 순기능을 활용한 기능성 게임이나 체감형 또는 첨단기술 응용게임 등 장애학생에게 도움이 되는 게임을 중심으로 꾸며진 게임여가문화체험관이 개설되며, 장애학생과 일반학생이 함께 게임을 즐기거나 방과 후 수업 또는 동아리 활동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게임여가문화체험관는 5월 중 사업자를 선정해 6월부터 9월까지 총 4개월 간 구축할 예정이다.
한국게임산업진흥원의 최규남 원장은 "게임여가문화체험관이 장애학생을 위한 여가문화시설의 모범이 되어 전국적으로 확산 분위기가 조성되고, 게임의 올바른 이용교육과 더불어 학교에서 좀 더 적극적으로 게임을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교육방법들을 발굴해 나가기를 바라며, 많은 학교의 추가 구축 요청에 따라 차기년도에도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CJ인터넷의 정영종 대표는 "이번 게임여가문화체험관 구축사업은 장애학생들의 여가문화생활에 대한 기회제공 뿐만 아니라 게임이 문화와 산업으로서 긍정적인 기능을 제공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기업은 사회적 책임을 감당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더욱 앞장서야 할 것으로, 앞으로 CJ인터넷은 보다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고객분 들의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뜻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