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 게임 원조 코나미, '락밴드' 개발사 하모닉스 고소

'댄스댄스레볼루션' '비트매니아' 등을 개발한 개발사 코나미가 밴드 체감 게임 '락밴드'를 개발한 하모닉스를 지난 10일 특허권 침해로 고소했다.

이번 고소는 하모닉스가 'Simulated Musical Instruments' 'Music-Game System' 'Musical- Rhythm Matching Game' 등의 코나미가 가진 특허권을 침해했다는 이유로 진행됐으며, 코나미는 이번 고소를 통해 하모닉스와 모회사 비아콤에 대해 손해 배상 지불과 권리의 부정 사용 중단 등 텍사스 주 마살 재판소에 제소한 상태다.

이에 대해 하모닉스 측은 "'락밴드'는 해외 및 일본에서 로컬라이징을 결정한 상태인데, 이런 문제가 발생해 곤란한 상태다. 이번 코나미의 특허 침해 제소는 '락밴드' 외에도 다른 리듬 액션 게임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해 이번 고소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숨기지 않았다.

게임 전문가들은 이번 코나미 제소 건에 대해 코나미의 새로운 신작이 출시되기 전 미리 '락밴드'나 기타 라이벌 게임에 대한 견제를 시도하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코나미는 이미 밴드 체감 게임 '락레볼루션'을 개발했으며, 하반기 북미 지역에서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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