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2년 연속 e스포츠 정식종목화

대한장애인 e스포츠연맹(회장 하영택)은 오는 5월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대전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e스포츠가 작년에 이어 정식종목으로 참가 한다고 최근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윤석용)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시, 대전광역시교육청, 대전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교육과학기술부가 후원하는 대회로 장애청소년들의 체육활동과 건전한 여가생활의 장려를 위해 개최되고 있다.

e스포츠종목은 작년에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어 올해 2년째 대회에 참가하고 있으며 참가종목 중 가장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음에도 140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12개 종목 중 육상과 축구, 수영에 이어 4번째로 많다.

세부종목으로는 카트라이더, 슬러거 그리고 스타크래프트가 지적장애, 지체장애, 청각장애를 가진 학생들이 대결을 펼칠 예정으로 대회기간 동안 아프리카티비(esports.afreeca.com)를 통해 현장감 있는 중계를 온라인 서비스 한다.

대한장애인e스포츠연맹의 정도명 사무국장은 "앞으로 더욱 많은 장애학생들이 e스포츠를 즐기고 e스포츠의 세상에서 장애의 틀을 벗어나 자신감을 얻을 수 있게 하고 싶다. 그리고 장애인을 위한 게임종목을 개발, 발굴하여 모든 유형의 장애학생들에게 e스포츠의 즐거움을 느끼게 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행사를 위해 네오위즈(대표 나성균)에서는 슬러거 게임머니 쿠폰을 300여장 제공하였고, 넥슨(대표 서민, 강신철)은 카트라이더의 생동감 있는 중계를 위해 옵저버계정의 지원과 기술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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