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3 2010] 유비소프트, 다양하고 화려한 라인업 대공개

유비소프트가 LA컨벤션센터에서 열린 E3 엑스포 2010에서 'games is you can feel'이란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우며 다양한 신작 라인업을 공개했다.

약 한 시간 반 동안 진행된 이번 E3 컨퍼런스에서는 과거 유비소프트가 개발해 온 다양한 게임들의 최신작을 비롯해 새로운 게임 등 다양한 게임이 소개되며 현장을 찾은 많은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행사에서 가장 먼저 공개된 게임은 화려한 그래픽과 '암살 액션'이라는 새로운 장르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어쌔신크리드 시리즈의 최신작인 어쌔신크리드: 브라더후드다.


어쌔신크리드: 브라더후드는 전작 어쌔신크리드 2의 주인공인 '에지오'가 정식 암살자가 된 이후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작품으로 새로운 도시인 로마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신규 미션을 즐길 수 있으며 시리즈 최초로 온라인 코옵과 멀티플레이 모드가 구현될 예정이다.

또한 컨퍼런스를 통해 공개된 게임 영상에서는 중세 유럽을 옮겨놓은 듯한 게임 그래픽과 더욱 정밀해진 게임 내 캐릭터들의 동작 묘사를 확인할 수 있어 게이머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기도 했다.

어쌔신크리드의 뒤를 이어 공개된 작품은 세계적인 스노우보드 선수 '숀 화이트'를 전면에 내세운 스노우보드 게임 숀 화이트 스케이트보딩.

유비소프트는 게임을 공개하는 자리에 게임에 모델로 등장한 '숀 화이트'를 실제로 등장시켜 게이머들의 환호성을 받기도 했다.

올 가을에 PC, PS3, Xbox360, Wii 등의 기종으로 출시될 예정인 숀 화이트 스케이트보딩은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도시를 달리며 다양한 스케이트보드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인 게임이다.


이와 함께, 밀리터리 마니아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아온 고스트리콘 시리즈의 최신작인 고스트리콘: 퓨쳐 솔져의 영상도 공개됐다.

게임 영상에서는 근미래를 배경으로 첨단 장비를 이용해 적을 전술적으로 제압하는 장면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특히 스텔스 기능을 이용해 적진에 잠입해 적을 사살하는 장면은 기존의 고스트리콘 시리즈에선 볼 수 없던 장면으로 게이머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그 뒤를 이어 드라이버: 샌프란시스코가 공개됐다. 드라이버: 샌프란시스코는 아타리의 레이신 게임 드라이버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드라이버 4의 실패 이후 유비소프트에서 그 판권을 사들인 작품.

이번 작품에는 샌프란시스코의 상징인 금문교는 물론 도시의 특징적인 건물들이 대부분 구현되어 있으며, 레이싱을 펼치는 도중에 자유롭게 다른 차량의 시점으로 이동해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유비소프트는 이외에도 자사의 액션 게임 시리즈의 신작 레이맨 오리진, 독특한 느낌의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젝트 더스트(가칭) 등의 게임을 공개했으며, 컨퍼런스의 마지막에는 마이클잭슨의 히트곡 'beat it'을 배경음악으로 다수의 댄서들을 기용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동작인식 기기를 지원하는 '마이클잭슨 더 게임'을 발표했다.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