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3 2010] 소니, E3에서 자사의 향후 행보를 드러내다

소니는 미국 LA 현지에서 진행 중인 세계 최대의 게임쇼 E3 2010에서 자사의 신작 게임 라인업과 발매 일정을 금일(16일) 공개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소니의 모션 인식 센서 '플레이스테이션 무브'와 함께 인퍼머스 2, 킬존 3, 모터스톰: 아포칼립스, 그란 투리스모 5, 리틀 빅 플래닛 2, 트위스티드 메탈 등의 게임 외에도 소니 PSN 업데이트에 대한 내용과 독점 DLC 패키지에 대한 내용이 공개됐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끈 것은 플레이스테이션 무브에 대한 내용이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소니는 오는 9월 21일에 북미 지역에, 10월 21일에는 일본에 각각 49.99달러와 3,980엔의 가격으로 '플레이스테이션 무브'를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게임 내 캐릭터와 물체를 직관적으로 조종할 수 있는 한 손 컨트롤러인 '플레이스테이션 무브 네비게이션 컨트롤러' 역시 '플레이스테이션 무브'와 같은 날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29.99달러(북미), 2,980엔(일본)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소니는 내년 3월까지 소콤 4, 헤비레인, 아이펫, 스포츠 챔피언 등 30개 이상의 '플레이스테이션 무브'를 지원하는 게임 타이틀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그란투리스모 5, 킬존 3, 트위스티드 메탈 등 PS3용 게임들의 출시 일정도 공개됐다.

레이싱게임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아 온 그란투리스모 5는 오는 11월 2일 발매 예정으로 3D TV나 모니터 등의 3D 기능을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PS3용 대작 FPS 게임 킬존 3의 발매일은 2011년 2월 경으로 공개됐다.


한편, 소니는 예정에 없던 PS3용 게임에 대한 정보를 자사 컨퍼런스를 통해 깜짝 공개하기도 했다.

깜짝 공개된 게임은 액션 레이싱게임 '트위스티드 메탈'로 컨퍼런스 현장에서는 게임의 제작사인 잇 슬립 플레이(Eat Sleep Play)의 데이비드 제프(David Jaffe)와 스캇 캠벨(Scott Campbell)은 아이스크림 트럭을 타고 무대에 입장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16인 멀티 플레이와 최대 4인까지 즐길 수 있는 화면 분할 플레이 장면 등을 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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