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자의 아틀리에2' 12월 3일 발매

디지털터치(대표 정성헌)는 코에이 테크모 게임스의 플레이스테이션4, 닌텐도스위치, 스팀(PC)용 소프트 '라이자의 아틀리에2 ~잃어버린 전승과 비밀의 요정~'의 자막 한국어 버전을 오는 12월 3일(목)일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필드 액션과 신 캐릭터의 소개 등 최신 정보도 공개했다.

라이자의 아틀리에2 ~잃어버린 전승과 비밀의 요정~
라이자의 아틀리에2 ~잃어버린 전승과 비밀의 요정~

이 게임은 전세계 누적 출하 수 42만장을 돌파한 '아틀리에' 시리즈의 최고 히트작 '라이자의 아틀리에 ~어둠의 여왕과 비밀의 은신처'의 속편이다. 라이자가 계속해서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아틀리에' 시리즈의 첫 연속 주인공 타이틀이기도 하다.

라이자의 아틀리에2
라이자의 아틀리에2

신규 시스템

이번 작품에서는 다양한 필드액션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라이자와 친구들이 모험하는 수많은 유적에는 앞길을 가로막는 험한 곳도 등장한다. 새로운 모험도구를 손에 넣어 신액션을 사용하여 유적을 구석구석까지 탐색하면 유적의 수수께끼를 풀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라이자의 아틀리에2
라이자의 아틀리에2

새로운 액션으로 물에 들어가면 수중 탐색이 가능하다. 수면이나 수중에서 소재를 채집하거나 새로운 유적을 발견할 수도 있다. 또한 물에서 올라오면 물에 젖은 캐릭터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라이자의 아틀리에2
라이자의 아틀리에2

라이자의 새로운 거점으로 왕도 아슬라 암 버트가 등장한다. 왕도 아슬라 암 버트는 라이자의 고향 쿠켄 섬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대도시다. 늘어선 건물과 지나다니는 많은 사람들에 놀라면서도 라이자는 이 땅에 아틀리에를 열어 새로운 모험에 나선다. 광대한 왕도는 몇 개의 구획으로 나누어져 있어서 구획에 따라 다양한 경치가 펼쳐진다.

스토리와 캐릭터

라이자의 소꿉친구인 타오와 보스는 현재 왕도에서 유학 중이다. 3년 만에 재회한 친구의 성장에 라이자는 놀랍기만 할 뿐 이다. 그리고 거리에서는 옛 동료를 떠올리게 하는 인물과도 만나게 된다.

타오 몬가르튼

타오
타오

급성장 중인 견습 학자다. 라이자의 소꿉친구로 보스와 함께 왕도에서 유학하며 학자가 되기 위해 매일 공부에 힘쓰고 있다. 3년 만에 키가 상당히 자라 괴롭힘을 당하던 모습은 없다. 홀로 독서를 즐기는 듯한 면은 변함없지만 왕도에는 볼거리나 자극도 많기 때문에 섬에 있을 때보다 밖에 나가 있는 시간도 많아졌다.

세리 글로스

세리
세리

자연의 회복을 바라는 오렌족 과거 라이자의 동료인 릴라와 같은 오렌족 여성이다. 어떤 목적을 위해 다양한 식물의 씨앗을 모으는 여행을 하고 있으며, 유적을 탐색하는 라이자에게 동행을 요청한다. 온화한 성격으로 누구에게나 공명정대하지만 라이자에게는 어째서인지 조금 물러서서 대하는 태도를 취한다.

보스 브르넨

보스
보스

라이자나 타오의 소꿉친구이자 제왕학을 배우려고 하는 과거 문제아다. 라이자와 친구들과 지난날의 앙금도 풀고 특히 타오와는 왕도에서 공부하는 친구끼리 함께 지내는 시간이 많아졌다. 브르넨 가문의 대를 이을 인물이 되고자 열심히 공부 중에 있다. 미움받을 말을 많이 하는 것은 여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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