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론, 딜레이적은 게임용 블루투스 이어폰 '뮤토리 R2 플러스' 출시

㈜아론(대표 : 최정규)이 초저지연 기술과 편의성을 갖춘 게임전용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뮤토리 R2 플러스'를 10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뮤토리 R2 플러스'는 지난해 12월에 출시된 뮤토리 R2에 다양한 편의 기능을 추가한 업그레이드 제품이다.

게임에 최적화된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뮤토리 R2 플러스'
게임에 최적화된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뮤토리 R2 플러스'

블루투스 이어폰의 약점인 딜레이를 사람이 감지할 수 없는 수준인 100ms 이하로 낮춰 게임, 동영상, 유튜브, 넷플릭스, 인강 등의 동영상 콘텐츠를 더욱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으며, 끊김 현상을 대폭 줄여주는 스니핑 기술, 좌우 한쪽 사용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롤 체인지 기술 등이 적용됐다.

여기에 이어폰 착용 시에도 외부 소리가 잘 들리도록 해주는 ‘외부음 모드’를 추가했고, 충전 케이스의 충전 단자를 micro-5pin 타입에서 Type C 단자로 변경했으며 메탈릭 링 디자인을 도입해 이어 디자인에도 세련미를 더했다는 평가다.

㈜아론의 한 관계자는 "다양한 편의성 개선 외에도 이어 팁을 전면적으로 교체해 좀 더 귀에 편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사용자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론은 현재 '뮤토리 R2 플러스'의 출시를 기념해 저명한 프로 음향 전문가이자 음향 전문 유튜버인 김도헌 교수와 출시 기념 특별 공동구매 행사를 진행 중이다. 8월 16일까지 진행되는 이 행사를 이용하면 2만원 가량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며 구매 순서에 따라 특별 사은품도 추가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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