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증강현실 서비스 제페토에 '쿠키런 킹덤월드' 오픈

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가 증강현실(AR) 아바타 서비스 제페토와 손을 잡고 쿠키런 킹덤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가상 공간 '쿠키런 킹덤월드'를 오픈했다고 금일(15일) 밝혔다.

제페토는 AR 기술을 활용해 자신을 닮은 아바타를 만들어 꾸미고, 다른 이용자들과 만나 게임과 채팅 등의 소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앱이다. 특히 글로벌 가입자 2억명 중 10대 이용자가 80%를 차지할 만큼 Z세대에게 특화된 플랫폼이다.

이용자들은 제페토의 쿠키런 킹덤월드에서 쿠키런: 킹덤의 주 무대가 되는 ‘왕국’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귀여운 쿠키 친구들과의 만남은 물론, 곰젤리 열기구 탑승, 과자로 만든 레이싱카 운전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이 공간에서만 선 공개하는 게임 컷씬도 준비되어 있다.

아울러 쿠키런: 킹덤의 글로벌 런칭이 1월 21일로 확정된 가운데, 정식 출시 7일 전부터 쿠키런 킹덤월드 내 오픈되는 쿠키성에서 다 함께 모여 런칭 카운트다운도 외칠 수 있다.

쿠키런 킹덤월드 오픈을 기념해 유저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된다. 쿠키런 킹덤월드나 포토부스를 활용해 개성 있는 스토리를 만든 후, 제페토 피드에 해시태그 #쿠키런킹덤과 함께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쿠키런 실물 굿즈, 제페토 아이템 ‘용감한 쿠키 어깨인형' 등 경품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2월 3일 발표될 예정이다.

제페토에 마련된 쿠키런 킹덤월드
제페토에 마련된 쿠키런 킹덤월드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