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클럽오디션 남미 시장 진출

한빛소프트는 블루게임즈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 리듬 액션 게임 '클럽오디션'을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등 남미 14개국에 출시했다고 금일(21일) 밝혔다.

남미 버전 클럽오디션은 별도의 현지 퍼블리셔 없이 한빛소프트가 자체 서비스하며 현지 게임명은 'Audition M'이다.

이번 남미 출시로 클럽오디션은 전세계 62개국에 서비스하게 됐으며, 향후 유럽권 국가 및 아시아소프트 자회사인 CIB를 통한 인도 출시도 준비 중이어서, 클럽오디션의 해외 서비스 범위는 더욱 넓어질 전망이다.

클럽오디션은 오디션 오리지널 음원뿐만 아니라 현지 인기 음원을 비롯한 다양한 음악, 다양한 패션 아이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댄스배틀'과 쉬운 조작, 팸(FAM)을 중심으로 한 활성화된 커뮤니티, 커플 시스템 등 원작의 매력들을 그대로 녹여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오디션은 K-POP이라는 말이 생겨나기 전부터 한국의 대중가요를 글로벌 시장에 알리는 역할을 하며 사랑받아 왔다"며 온라인으로 소통할 수 있는 앱들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추세인 가운데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캐주얼게임인 클럽오디션이 음악과 춤을 통해 게이머들을 연결하는 소통의 도구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클럽오디션
클럽오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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