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라그나로크 V: 부활', 글로벌 주목..페이스북 팬 50만 돌파

그라비티가 자체 개발 중인 3D MMORPG(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 '라그나로크 V: 부활'에 대한 글로벌 이용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그라비티는 최근 '라그나로크 V: 부활'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의 팬('좋아요'를 누른 이용자 수) 수와 팔로워 수가 각각 5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출시 전부터 이례적으로 게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는 평가다.

'라그나로크 V: 부활' 컨셉 이미지 / 그라비티 제공
'라그나로크 V: 부활' 컨셉 이미지 / 그라비티 제공

'라그나로크 V: 부활'은 그동안 가칭으로 '라그나로크 프로젝트 S'로 알려져 있던 게임으로, 게임명의 ‘V’는 발키리(Valkyrie)의 영문 앞글자다. 스토리는 성전으로부터 천년이 지난 후, '발키리'가 신의 사자로 인간 세상에 내려와 발두르의 영혼을 가진 인간을 찾고 그로 하여금 '라그나로크'로부터 세상을 구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골자다.

그라비티 측 관계자는 "이 게임은 그라비티 네오싸이언의 히트작 '라그나로크 발키리의 반란'의 후속편으로, 앞으로도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게임 정보 제공뿐 아니라 유저 여러분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니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V: 부활의 페이스북 페이지 팬 50만 명 돌파를 기념하며 10월 11일부터 10월 25일까지 커뮤니티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라그나로크 V: 부활'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팔로우한 뒤 '라그나로크 V: 부활'에 관련된 메모를 인증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그라비티는 이용자 총 10명에게 구글 기프트 카드를 증정한다는 계획이다.

게임은 2022년 상반기에 오세아니아 지역에서 먼저 론칭한 뒤 2022년 내에 국내에 서비스할 계획이며 그라비티 측은 영문 게임명도 곧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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