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오브워부터 포스토큰"까지 연말 대작들 출시일 일제히 공개

2022년 최대 기대작으로 꼽히는 대작들의 출시일이 속속 공개되고 있다.

가장 큰 관심을 받은 작품은 소니의 신작 '갓오브워: 라그나로크'의 출시일 공개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하 SIEK)는 '플레이스테이션5'(PS5), PS4 버전으로 발매되는 '갓오브워: 라그나로크'를 오는 11월 9일 발매한다고 밝혔다.

갓오브워 라그나로크
갓오브워 라그나로크

'갓오브워: 라그나로크'는 지난 2018년 출시된 '갓오브워'의 후속작으로, 라그나로크가 일어나기 전에 답을 구하고 동료를 찾기 위해 신화적인 여정을 시작하는 크레토스와 아트레우스의 모험을 담고 있는 액션 게임이다.

이용자는 “로키”의 예언과 라그나로크에서 자신의 역할을 알려줄 지식을 찾고자 하는 아트레우스와 아버지와 신의 사이에서 갈등하는 크레토스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으며,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북유럽 신화의 신들이 대거 등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요툰 에디션
요툰 에디션

SIEK는 '갓오브워: 라그나로크'의 출시 소식과 함께 오는 15일부터 예약 판매에 돌입했으며, PS5 스탠다드 에디션 (디스크 및 다운로드 버전), PS4 스탠다드 에디션(디스크 및 다운로드 버전) 및 다양한 상품이 포함된 컬렉터스 에디션과 요툰 에디션을 공개했다.

포스토큰
포스토큰

스퀘어에닉스의 신작 '포스토큰'은 출시일이 또 다시 연기됐다. '포스토큰'은 수수께끼의 현상에 휘말려 잔혹한 이세계 '아시아'에 떨어진 주인공 프레이 홀랜드가 의지를 가진 마법의 팔찌 '커프'를 활용해 펼치는 액션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특히, 지난 2020년 소니의 PS5 발매 라인업에 등록된 이후 화려한 그래픽과 박진감 넘치는 액션 플레이로 PS5를 이끌 차세대 작품으로 큰 기대를 받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포스토큰
포스토큰

스퀘어에닉스는 오는 10월 11일로 예정된 '포스토큰'의 발매일을 2023년 1월 24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시점에서 모든 게임 요소 개발은 완료되었고, 최종 조정 단계에 들어서 있으며, 이번 여름 새로운 정보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발키리 엘리시움
발키리 엘리시움

이와 함께 1999년 처음 발매되어 오랜 시간 인기를 얻고 있는 스퀘어에닉스의 '발키리 프로파일' 시리즈의 최신작 '발키리 엘리시움' 역시 출시일 연기 소식이 전해졌다. 9월 29일 출시가 예정되어 있었던 '발키리 엘리시움'은 오는 11월 12일로 출시일이 변경되었으며, 오늘(7일)부터 예약 판매에 돌입한다.

발키리 프로파일: 레나스
발키리 프로파일: 레나스

이와 함께 2006년 PSP로 발매된 '발키리 프로파일: 레나스'를 PS5와 PS4 버전으로 이식하여 오는 9월 29일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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