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베리 스튜디오, 방치형 RPG '조선 좀비전' 출시

게임베리 스튜디오(대표 김성현)는 조선시대(세종 29년) 배경의 방치형 RPG(역할 수행 게임) '조선좀비전' 한국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고, 사전예약 보상 및 론칭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조선좀비전'은 북방 개척을 위해 창설된 특수수색부대 '체탐자'를 중심으로 한 방치형 RPG다. 체탐자가 세종으로부터 인육을 탐하는 좀비 제거 명을 받고, 좀비 제거 과정에서 진행되는 정찰, 침투, 수색 등 전투 액션을 캐릭터 성장과 함께 전개된다.

특히, '조선좀비전'에서 주목할 점은 단순하지만 화려한 쾌속 액션과 함께 한국적 문화 요소를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다.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3D 배경, 귀여운 픽셀 도트 캐릭터 등 게임을 통해 한국 전통 문화를 간접체험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게임은 앞서 캐나다, 필리핀 등 해외에서 진행한 소프트 론칭 시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지난 8월 타이완에서 정식 출시 후 구글 평점 4.4(5점 만점)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한 서울산업진흥원의 '2022 게임콘텐츠 마케팅지원 사업'에 선정되는 등 한국 공식 출시 전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게임베리 스튜디오는 사전예약 보상 및 정식 론칭 기념으로 ▲기본 재화(엽전 50억 냥) ▲강화석 ▲유료재화(보석 10만 개) ▲충무공 아바타(변신술) 등을 증정한다.

조선좀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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