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조각사’ 3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오늘(5일) 엑스엘게임즈(각자 대표 송재경, 최관호)가 개발한 오픈월드 MMORPG ‘달빛조각사’의 서비스 3주년을 기념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공용 2차 전직 ‘샤먼’, 신규 금역 ‘마리아스의 미궁’, 신규 영웅 버디 2종, 신규 조각상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된다.

먼저, 새롭게 공개한 2차 전직 ‘샤먼’은 적에게 피해를 주는 동시에, 아군에게 이로운 효과를 부여하는 클래스로, ‘신수 해방’, ‘대지의 결계’ 등 스킬을 구사한다.

또한, 주간 던전인 ‘마리아스의 동굴’ 내 신규 지역 ‘[월드] 마리아스의 미궁’을 추가했다. 이곳에서는 일정 시간 마다 보스 몬스터 ‘메리엔’이 등장하며, 보스 몬스터 처치 시 수집록에 등록 가능한 신규 유니크 장비 아이템과 ‘마리아스의 용병 계약서 선택 상자’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등급별 몬스터 카드팩, ‘달무리 정수’ 등 다양한 아이템을 대량으로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신규 영웅 버디 2종 ‘프로토타입 삐릿뽀’ 및 ‘미어캣 도적’을 추가해 전투의 즐거움을 더했다. 여기에, 서비스 3주년 특별 출석으로 획득 가능한 신규 조각상 ‘사이보그 조각상’을 업데이트했다.

이 외에도, Book 1~4 지역의 밸런스를 개선했으며, ‘미르칸의 탑’ 몬스터의 속성 공격력 수치 조정, 실명 디버프 명중률 적용 방식 수정, UI 편의성 개선 등 시스템 편의성이 개선된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11월 8일까지 서비스 3주년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매일 이벤트 미션을 달성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3주년 기념 주화를 지급하고, NPC ‘삐릿뽀’의 요청에 따라 다 쓴 배터리를 회수해 다양한 선물과 교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같은 기간 출석 이벤트를 진행해 출석일에 따라 ‘사이보그 조각상’, ‘음악가 꾸밈옷 상자’, ‘2주년 칭호’ 등 푸짐한 아이템을 선물한다.

달빛조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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