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타타스튜디오, '스카이스크래퍼'로 북미 드림핵 페스티벌 참가..'뜨거운 반응'

'스카이스크래퍼'를 개발 중인 라타타 스튜디오(대표 장윤호)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애틀란타에서 열린 드림핵 페스티벌 행사에서 게임 플레이 공개와 토너먼트 행사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라타타스튜디오는 드림핵 페스티벌에 '스카이스크래퍼'에 대한 게임 정보를 소개하고 게임플레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든 '공식 부스' 외에도 프리모드 체험을 진행하는 '프리 플레이존'과 스트리머들과 현장에 참여한 방문객들이 벌이는 '토너먼트 부스'로 꾸몄다.

드림 핵 페스티벌
드림 핵 페스티벌
스카이스크래퍼를 즐기는 북미 게이머들
스카이스크래퍼를 즐기는 북미 게이머들

행사가 시작되자 많은 관람객들이 '스카이스크래퍼' 부스에 몰려들었고, 다양한 배틀기어를 활용한 격렬한 게임 플레이, 사망 후에도 워토이를 활용하여 전투에 참여할 수 있는 신선한 게임 시스템, 알파 버전임에도 우수한 그래픽과 높은 게임 완성도에 감탄을 자아냈다.

라타타 스튜디오는 매시간 마다 다양한 이벤트로 부스를 꾸몄고, 스트리머들과 방문객들이 4인 스쿼드로 총 9개팀이 참가하는 방식으로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스카이스크래퍼'의 ‘토너먼트 전용 부스'에도 2시간 전부터 대기열이 발생하는 등 엄청난 인파가 몰려들었다.

스카이스크래퍼
스카이스크래퍼

'스카이스크래퍼'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송광호 PD는 "개발중인 게임을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첫 공개하는 행사여서 개발팀들이 많은 노력을 기울여서 준비를 했다. 게임의 첫인상이 어떻게 비쳐질 지 걱정이 많았는데,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어서 앞으로 게임을 완성해 나가는데 더욱 자신감을 갖고 개발할 수 있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송 PD는 또 "토너먼트 행사를 위해 옵저버 시스템을 개발했는데 행사 기간 중에 진행된 라이브 방송을 보니 이용자들에게 보는 재미를 잘 전달한 거 같아 매우 만족스러웠다.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면서 게임의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한편, '스카이스크래퍼'는 드림핵 페스티벌 이후 2023년 공개를 목표로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며, 테스트 및 출시에 대한 일정은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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