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야심작 '아키에이지 워' 28일 쇼케이스 열고 캐릭터명 선점 시작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엑스엘게임즈(각자 대표 송재경, 최관호)에서 개발 중인 신작 MMORPG(대규모 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 ‘아키에이지 워’의 쇼케이스를 오는 28일 개최하고,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도 같이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아키에이지 워’는 PC MMORPG 원작 ‘아키에이지’의 IP를 활용한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MMORPG로, 모험과 생활 콘텐츠 중심인 원작과 달리, 속도감 넘치는 전투와 대규모 전쟁 콘텐츠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아키에이지 워' 쇼케이스는 온라인 방식으로 2월 28일 오전 11시에 카카오게임즈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인챈트 트위치 채널을 통해 송출되며,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는 같은 날 정오부터 시작된다.

엑스엘게임즈에선 송재경 대표 및 개발 총괄을 맡은 박영성 PD를 포함한 주요 개발진이 직접 ‘아키에이지 워’의 주요 특징을 소개하고, 카카오게임즈 조계현 대표와 김상구 본부장도 발표자로 나서 출시를 앞둔 각오와 향후 서비스 방향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지난달 11일 사전등록을 시작한 ‘아키에이지 워’는 5일 만에 예약자 수 100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최근 150만 예약자 수를 달성하며 흥행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사전등록은 공식 사전등록 페이지와 카카오게임 사전예약,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전등록을 한 이용자는 게임 내 액세서리 아이템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고, 마켓 사전등록 시 ‘신속의 비약 3개’를 추가로 획득하게 된다.

아키에이지 워
아키에이지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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