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조이, '환세록 리메이크' 스팀 데모 공개

유저조이는 자사의 전략 RPG ‘환세록 리메이크’의 스팀 데모 버전을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환세록 리메이크’는 대만의 오딘소프트가 출시한 클래식 SRPG ‘환세록’을 현대적인 그래픽과 시스템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원작의 전략적 전투와 멀티 엔딩 구조, 개성 있는 캐릭터와 판타지 세계관을 계승하는 한편, 전투 인터페이스와 조작 편의성, 신규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 원작인 '환세록'은 한국에 '판타스틱 택틱스'라는 이름으로 정식 발매됐었다.

이번 데모 버전에서는 리메이크판의 초반 스토리와 원작을 대표하는 7개의 클래식 스테이지를 플레이할 수 있다. 데모에서 진행한 세이브 데이터는 향후 정식 버전과 연동돼 모험을 계속 이어갈 수 있다.

이번 데모 공개와 함께 모든 캐릭터의 전용 ‘최종 직업’도 최초로 공개됐다. 원작에서는 일부 캐릭터만 최종 전직을 할 수 있었지만, 리메이크에서는 모든 주요 캐릭터가 고유한 최종 직업과 전용 능력, 신규 스킬을 획득할 수 있다.

레오나드와 티나, 호를 비롯한 주요 캐릭터들은 각각 ‘종말검사’, ‘공주’, ‘성호의 천궁’, ‘여명의 검은 날개’, ‘제국의 암검’, ‘정령 여왕’, ‘수혼 패자’, ‘정화의 검희’ 등 고유한 최종 직업으로 성장한다. 최종 전직은 단순한 능력치 상승을 넘어 캐릭터별 배경과 전투 특성에 맞춘 역할과 스킬을 제공하며, 이용자는 스테이지 구성과 적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조합과 전술을 활용할 수 있다.

이번 데모에서 처음 공개되는 카드 플레이에서는 영웅과 병사, 생물, 마법 등 다양한 카드를 수집해 자신만의 덱을 구성할 수 있다. 이용자는 카드별 역할과 특수 능력을 바탕으로 공격, 방어, 제어, 지원 전략과 사용 시점을 조정하며, 매 대결마다 새로운 전술적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유저조이 관계자는 “오랜 시간 ‘환세록’을 기억해 온 이용자와 처음 작품을 접하는 신규 이용자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원작의 감성과 현대적인 편의성을 함께 담았다”며 “새롭게 개편된 전략 전투와 최종 전직, 카드 플레이를 데모를 통해 미리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환세록 리메이크
환세록 리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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