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쉽’, 영국 잠수함 3종 선보인다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해상 전투 MMO 게임 ‘월드 오브 워쉽’의 12.1 업데이트를 통해 영국 잠수함의 사전 운용을 시작한다.

먼저 오는 3월 2일 6단계 Undine, 8단계 Sturdy, 10단계 Thrasher 등 영국 잠수함 3척이 첫 선을 보이며 사전 운용 이벤트가 시작된다.

신규 영국 잠수함은 음파 유도식 어뢰를 사용하며 다수의 어뢰를 발포할 수 있고 재장전 시간과 사거리가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잠수력은 높지만 기동력과 내구도가 낮아 승리를 위해서는 능숙한 움직임을 필요로 한다. Undine과 Sturdy는 신규 임시 자원 영국 토큰으로 연속 패키지를 구매해 획득할 수 있고 Thrasher는 연속 패키지를 모두 구매한 후 금화로 획득 가능하다. 연속 패키지에는 잠수함 외에도 위장과 보너스 패키지 등 다양한 보상이 포함되어 있다.

이와 함께 모든 이용자가 임무 목표를 공유하는 새로운 유형의 합동 전투 임무가 도입되며 세트 완료시 영국 잠수함 기념 깃발과 영국 토큰을 얻을 수 있다.

특별 테마가 적용된 3주간의 모험 ‘바다의 여왕’도 진행된다. 해당 모험 임무를 완료하면 152mm 양용포 10문을 주함포로 사용하는 호주 경순양함 Brisbane과 기술 점수 19점 보유 함장 Matilda Kelly와 교환할 수 있는 임시 자원인 해적 토큰이 지급된다.

아울러 2월 말까지 특별 전투임무를 완료하면 특별 음성이 적용된 Statue of Liberty 함장과 함께 폭풍우 치는 하늘 영구 위장, 미국 전함 기념 깃발, Nebraska용 보너스 패키지, 그 외 다양한 보상이 포함된 연속 패키지를 구매할 수 있는 미국 토큰이 제공된다. 모든 연속 패키지 세트를 구매하면 미국 하이브리드 전함 Louisiana를 금화로 구매할 수 있다.

클랜 전투 20번째 시즌 도롱뇽도 12.1 업데이트와 함께 시작된다. 새로운 배틀 패스와 세 차례의 난투도 진행될 예정이다.

영국 잠수함 Thrasher와 미국 하이브리드 전함 Louisiana
영국 잠수함 Thrasher와 미국 하이브리드 전함 Louisiana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