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T게임즈의 신작 '꾸러기 5형제: 이터널', 대만 게임쇼서 '압도적 호평'

CRT게임즈(대표 임성길)가 현지 시각 3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대만 쑹산문화창의공원에서 개최된 '저스트단 게임 페스티벌 2023(Justdan Game Festival 2023)'에서 크게 호평을 받으며 대만 게이머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아이들에게 인기를 얻은 '꾸러기 5형제: 이터널'
아이들에게 인기를 얻은 '꾸러기 5형제: 이터널'

'저스트단 게임 페스티벌'은 대만의 유명 게임 유통사 '저스트단(Justdan)'이 개최하는 글로벌 게임쇼로, 이번 닌텐도 스위치 용 신작 게임 '꾸러기 5형제: 이터널'(글로벌 명: PSYCHIC 5: ETERNAL) 또한 저스트단이 직접 시연 부스를 제공했다.

원작의 게임성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미려한 2D 고해상도 그래픽으로 무장한 '꾸러기 5형제: 이터널'은 가족형 게임으로 현장에서 많은 관심을 모았으며, 특히 청소년들이 귀엽고 이쁜 캐릭터에 관심을 보이며 몰려들었다.

또 과거 오락실에서 추억이 있던 40대 관람객들도 '오 마이 갓'이라며 다가와 게임 플레이에 동참했다.

CRT게임즈의 임성길 대표는 "'스노우 브라더스 스페셜'에 이어 두 번째 닌텐도 스위치판 타이틀을 고객님들께 시연하게 됐다."라며 "옛날 오락실에서 즐기던 IP(지식 재산)라 반응이 어쩔지 궁금했는데 다행히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시고 호감을 나타내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셔서 기쁘다."라고 설명했다.

'꾸러기 5형제: 이터널'을 플레이하기 위해 대기중인 줄
'꾸러기 5형제: 이터널'을 플레이하기 위해 대기중인 줄

한편, CRT게임즈 측은 이번 대만 게임쇼 이후 최종 점검을 하고 대원미디어를 통해 올해 3분기 내에 '꾸러기 5형제: 이터널'을 정식으로 글로벌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 게임 또한 전작 '스노우 브라더스 스페셜'과 마찬가지로 닌텐도 스위치용 일반 패키지 판매와 한정판 판매가 예정되어 있으며, 발표는 대원미디어에서 추후 진행될 예정이다.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