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올때도 갈때도 화끈한 팰월드의 하락세

신승원 sw@gamedonga.co.kr

매주 한주의 게임 이슈를 짧고 굵게 전달해드리는 한주의게임소식. 이번주는 급격한 팰월드의 하락세가 이슈였습니다.

2024년 초 전세계 게임 시장을 뜨겁게 달군 문제작 '팰월드'는 출시와 함께 한국 PC방 시장에도 입성해 10위에 오르며 엄청난 상승세를 기록했는데요. 이 상승세가 2월 2주차에 소폭 하락하더니 3주차에서는 사용량이 13% 하락해 순위도 한 단계 내려갔습니다.

이 팰월드의 하락세에는 여러 게임에서 콘텐츠를 따온 이른바 '파쿠리' 게임의 한계라는 지적부터 부족한 콘텐츠 등 여러가지 원인이 지목되는데요. 뿌리(원 콘텐츠)가 단단하지 않고, 이슈 하나로 떠오른 게임은 금새 인기가 식은 사례가 많다보니 '팰월드'도 같은 길을 걷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해외 모바일 시장은 블루아카이브와 니케가 주목을 받았습니다. 일본 서비스 3주년을 기념해 순차적인 업데이트를 진행 중인 ‘블루아카이브’는 신규 콘텐츠의 힘으로 일본 앱스토어 매출 6위까지 상승했습니다. 여기에 22일 신규 업데이트 ‘BOOMS DAY’를 진행한 ‘니케’는 신규 니케 ‘일레그’(Elegg)가 추가된 것은 물론, 신규 코스튬 및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10위까지 올라갔네요.

24년 2월 4주차 한주의 게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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