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소된 줄...” 로스트아크 대만 서비스 시작한다!

신승원 sw@gamedonga.co.kr

대만 퍼블리싱 계약금까지 반환하면서 취소 소문이 돌았던 로스트아크 대만 서비스가 정식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최근 로스트아크 대만(대만 서비스명 失落的方舟, 이하 로아)의 홈페이지에 글이 하나 올라왔다. ‘모험가들에게 보내는 편지’라고 운을 띄운 공지에는 로아가 오는 5월 30일에 바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서술돼 있다. 특별한 비공개 테스트(CBT)를 진행하지 않고, 바로 공개 테스트 방식으로(OBT) 이용자들과 함께하겠다는 설명이다.

이어서 로아 측은 오는 5월 24일 공식 유튜브 채널 생방송으로 OBT에 관한 소식과 대만 서비스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할 것이며, 매달 생방송을 통해 이용자들과 소통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로스트아크 측 관계자는 “오래 기다리게 한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 이용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오픈 준비에 최선을 다해겠다.”, “현재 여러분들이 다양한 콘텐츠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특별한 성장 지원 캠페인을 계획하고 있고, 앞으로도 최적의 업데이트 콘텐츠를 제작하며 로스트아크가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모험가들에게 보내는 편지
모험가들에게 보내는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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