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브레스' 지존 1호 탄생 기념 빅 이벤트

윤현종 chuyun@grui.co.kr

지난 9월 1일, 헬브레스 최고 레벨 180 지존 탄생 기념식이 헬브레스 콜로세움에서 많은 유저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되었다. 놀라운 것은 헬브레스 지존 1호의 주인공은 일명 상어로 통하는 부산에 살고 있는 50대 아저씨라는 것. 이제 게임은 남녀노소 더 나아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된 것이다. 헬브레스 지존 1호 기념식 내용 헬브레스 개발팀에서는 헬브레스 지존 1호를 기리기 위해 지금 명예의 전당을 짓고 있다. 또한 시멘텍에서는 헬브레스 지존이 된 상어에게 특수 아이템을 선사하기로 했다. 상어가 받을 아이템에는 상어라는 이름이 붙는데, 상어의 검, 상어의 플레이트 메일, 상어의 플레이트 깅스등 3가지 세트로 구성되며, 1세트는 완착으로 다른 유저에게 양도할 수 없지만, 나머지 두 세트는 건네줄 수가 있다. 또한 상어가 쓰는 검(블러드 소드급)과 피는 아무리 해도 닳지 않게 할 예정으로 이는 최고 레벨에 대한 대우라 할 수 있다. 또한 이날 콜로세움에서 열린 상어 지존 축하기념식에 참석한 많은 유저들에게는 상어의 보석이라는 아이템이 선사 되었다. 기념식이 끝난후 곧바로 몬스터 이벤트가 시작되어 분위기는 한층 고조되었다. 상어 이후에 다른 유저들이 최고 레벨 180에 도달했을 경우에 자연스럽게 헬브레스 지존 2, 3호가 된다. 현재 이름이 정해져 있지는 않지만 그들에게도 특별 아이템이 선사 될 예정이어서 앞으로도 고수들의 행진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시멘텍측은 예상보다 빨리 정상에 오른 헬브레스 지존 1호에게 감사와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아울러 앞으로 새로운 아이템들을 더욱 추가하여 헬브레스가 영원히 질리지 않는 게임계의 불사신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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