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 온라인, 매주 125억 씩 번다
락스타 게임즈 해킹으로 'GTA 온라인'의 주당 수익 및 주간 활성 이용자 관련 내부 데이터가 유출됐다.
15일 윈도우 센트럴 등 해외 매체에 따르면 락스타 게임즈를 해킹한 해킹 그룹 샤이니 헌터스가 락스타 게임즈를 협박하며 회사 내부 데이터를 유출하겠다고 위협했다. 락스타 측이 이들의 요구를 무시하자, 해킹 그룹은 GTA 온라인의 수익 규모를 엿볼 수 있는 실제 자료를 공개한 것으로 확인됐다.
유출된 데이터에 따르면 GTA 온라인은 매주 약 850만 달러(한화 약 125억 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플랫폼별 주당 수익을 살펴보면 플레이스테이션 5(PS5)가 448만 달러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엑스박스 시리즈 X가 186만 달러, 플레이스테이션 4(PS4)가 97만 달러, 엑스박스 원이 91만 달러, PC가 26만 달러 순으로 뒤를 이었다.
주간 활성 이용자 수 역시 PS5가 347만 명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PS4 188만 명, 엑스박스 시리즈 X 112만 명, 엑스박스 원 102만 명, PC 89만 명 순으로 집계됐다.
주당 매출과 이용자 수를 비교하면 엑스박스 이용자들이 플레이스테이션 이용자들보다 1인당 지출액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
PC 이용자 수는 엑스박스 원 이용자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락스타 게임즈가 통상적으로 신작의 PC 버전을 콘솔 버전보다 늦게 출시하는 전략을 취하는 것에 설득력을 더하는 지표로 풀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