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써쓰 장현국 대표, 바이비트 AMA서 크로쓰 중장기 로드맵 공개
넥써쓰(NEXUS)가 크로쓰(CROSS)의 다음 성장 전략을 공개했다.
넥써쓰 장현국 대표는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비트(Bybit) 커뮤니티 AMA(Ask Me Anything)에 참여해 크로쓰의 메인넷 고도화와 생태계 확장 계획 등 중장기 로드맵을 공개했다.
이번 AMA에서는 메인넷 업그레이드 일정, 게임 라인업 확대, AI 에이전트 사업, 결제 인프라 확장 등 주요 사업 방향이 제시됐다.
먼저 메인넷 2.0 전환이다. 넥써쓰는 6월 1일 크로쓰 메인넷 2.0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전환은 이더리움 가상머신(EVM) 호환 환경 도입과 반감기 구조를 반영한 스테이킹 토크노믹스 적용이 중심이다. 앞서 진행된 거버넌스 투표에서는 약 98%의 찬성률이 나왔으며, 블록 보상은 4월 14일부터 누적되고 있다. 스테이킹은 이미 시작된 상태다.
게임 부문에서는 콘텐츠 공급 속도를 높인다. 넥써쓰는 4월 ‘카오스W’를 시작으로, 5월에는 중국 개발사의 전략 시뮬레이션(SLG) 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다. 6월에는 MMORPG 기반 블록체인 게임 출시가 예정돼 있다. 이후에도 매월 최소 1종 이상의 AAA급 타이틀을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메인넷 업그레이드 이후 이용자 접점을 게임 콘텐츠로 확대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AI 에이전트 사업도 크로쓰 생태계의 주요 축으로 설정됐다. AI 기반 플랫폼 ‘몰티로얄(MoltyRoyale)’에서는 약 2,100만 개 수준의 에이전트가 운영되고 있다. 넥써쓰는 여기에 ‘AI 월드 워즈(AI World Wars)’, ‘크립토 킹즈(Crypto Kings)’ 등 신규 프로젝트를 더해 AI 콘텐츠 라인업을 넓힐 계획이다. AI 에이전트가 직접 게임을 플레이하고 결제까지 수행하는 ‘에이전트 게이밍’ 모델도 고도화한다.
이 뿐만이 아니다 글로벌 협력도 병행된다. 넥써쓰는 리눅스 재단 산하 협력체인 에이전틱 AI 재단(AAIF)에 참여해 에이전트 기술의 상호운용성과 표준화를 논의하고, 동시에 검증자(Validator) 운영 구조를 확대해 주요 게임 개발사의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또 트론(TRON) 기반 AI·결제 인프라와의 협력도 추진해 AI 커머스와 에이전트 생태계 전반으로 사업 범위를 넓힌다는 구상이다.
마지막으로 결제 인프라 확장도 로드맵에 포함됐다. 넥써쓰는 글로벌 결제 기업 월드페이와 협력해 게임 특화 웹 상점 ‘크로쓰샵(CROSS Shop)’의 결제 지원 범위를 146개국으로 확대했다. 스테이블코인 결제뿐 아니라 카드 등 전통 결제 수단도 함께 지원한다. '크로쓰샵'은 자체 결제 시스템 ‘크로쓰페이’를 기반으로 0% 수수료 구조를 적용한 점도 특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