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진 개편한 Xbox 신규 CEO "업무 혁신해야"

Xbox의 신규 CEO로 취임한 아샤 샤르마가 신규 경영진을 대거 영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샤 샤르마는 지난 2월 필 스펜서 Xbox 게임 사업부 최고책임자가 은퇴를 발표한 이후 CEO에 임명된 인물이다. 메타(구 페이스북)에서 임원직을 역임한 한 후 2024년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에 합류해 CoreAI 엔지니어링 그룹 사장으로 활약한 바 있다.

외신의 보도에 따르면 Xbox 게임사업부는 대대적인 경영진 개편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GitHub 자회사 수석 부사장을 역임했던 재러드 팔머가 Xbox 개발자 도구 및 인프라를 담당할 예정이며, 챗 지피티에서 근무한 조너선 맥케이가 새로운 책임자로 임명되는 등 4명의 신규 경영진이 새롭게 합류했다.

이와 함께 아샤 샤르마는 내부 메시지를 통해 ”우리는 플랫폼 전반에 걸쳐 업무 방식과 조직 구조를 발전시켜야 한다.”, "현재 커뮤니티와 소통하기보다는 내부적인 문제에 너무 많은 시간을 쏟고 있으며, 몇 가지 기본적인 사항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가 부족하다."라며, 업무 혁신데 대해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움직임은 Xbox의 실적 악화와 큰 관련이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MS는 4분기 연속 게임 매출 감소를 기록했다. 여기에 주력 시장인 미국에서도 주력 콘솔 기기인 Xbox 시리즈 X/S 역시 PS5의 판매량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집계되기도 했다.

특히, AI 기술을 전문으로 하는 CoreAI, 챗지피티 출신의 경영진을 대거 영입한 만큼 지난해 대대적으로 진행됐던 MS의 인력 감축이 다시 시작되는 것이 아니냐는 외신들의 분석도 나오는 상황이다.

아샤 샤르마 CEO(자료 출처-MS 블로그)
아샤 샤르마 CEO(자료 출처-MS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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